제4521호 |
2012년12월5일에 띄우는사천오백스물한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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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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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그리스도인은 죄를 멀리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과거의 죄를
묻지 않고 죄를 용서받게 해주셨습니다. 그것이 '예수 구원'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른 사람은 이제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난날에 죄를 짓던 못된 마음과 의지와 버릇을 끊어버리고 다시는 죄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죄인지 아닌지 구별도 못하고 허다한 죄를 지으며 살았던 지난날들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제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죄인지
아닌지를 따져보고 죄라면 단호하게 거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매일 죄와 치열하게 싸우며, 죄를 가증하게 여기며, 죄를 미워하며,
절대로 죄를 마음속에 용납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그 사람은 스스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죄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며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다."(요일1:8) 그러나 누구든지 그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나쁜 생각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에 일어나는 추하고 더러운 언행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야고보 사도는 "우리는 다 실수가 많다."(약3:2)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회개'가 필요합니다. 실수와 허물까지도 모두
비통하고 원통하게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회개'를 통하여 마음을 겸손히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요일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요일5:18)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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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783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잘못을
저지르고
잘못을 저지르고
징징대는 네 모습이, 나는 어째서 이렇게 반갑고 정겨운 것이냐?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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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는 남자는 공작처럼 우아하고 약혼한 남자는 사자처럼 거칠고 결혼하면 우마가 되어 평생 수레를 끄는 것이 남자의
일생이니라.
[꼬랑지] 참 서글프네요. 오늘도 열심히 수레를 끌러 나가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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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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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내가 무엇을 보는지
점심으로 토스트 두 조각과 우유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우유 맛이 이상하여 유통기한을 봤더니 아직 이틀이나 남아서 안심하고 그냥
꿀꺽꿀꺽 마셨습니다. 그런데 그 우유가 한번 뎁혔다가 먹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둔 우유였나 봅니다. 오후 내내 배가 더부룩하고 식은땀이 나고
몸에서 힘이 쫙 빠지면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먼 일이래?? 할 수 없이 하던 일을 올스톱 하고 그냥 자빠졌습니다. "으...
내 몸 안에 곰팡이가 침입한 거야!"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상하는데, 그게 곰팡이가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곰팡이가 먹기 전에
얼른 사람이 먹어 치워야 하지요. 먹을 것을 사이에 두고 사람과 곰팡이가 서로 먼저 먹으려고 다투는 것입니다. 곰팡이가 먹기 시작한 음식을
사람이 먹으면 곰팡이가 뱃속에서 트집을 잡습니다. "내 우유를 내놔~~~ " 하면서... 그게 배탈이지요. 내 의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그냥 퍼저 있으니 머리 속에서는 온갖 생각들이 제멋대로 날뛰고 있네요. 평소에 내가 무엇을 보고 생각하고 있는지 내 의지가 약해지니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예수님 십자가 거룩... 이런 것들이 드러나면 얼마나 좋을까... 인터넷 뉴스 사이트, 지지율, 안철수, 강남 스타일,
겔럭시s3... 요런 것들만 지나가네요. 아이고, 내가 평소 이런 것들을 눈에 담고 살았구나... 하나님이 나를 쓰러뜨린 이유는 요즘 내가
안 봐도 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보고 눈에 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아부지! 알았어요 깨달았어요. 이제 빨리 낫게
해줘유~~~!! ⓒ최용우 20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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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신앙 44 - 명품
신앙인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
1.가족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내 책임입니다. 직장 동료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내 책임입니다. 동네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내 책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70%가 넘는다는 것은 나의
크나큰 책임입니다. 2.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인생의 최대
목표로 여기고, 지금도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 하며, 용서하고, 사랑하고
생명의 소식, 복음을 전하는 이런 사람은 비록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하늘의 큰 자요, 위대한 자입니다. 지금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비신자가 있다면 그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이제 내 책임입니다. 3.이
다음에 우리가 심판주 앞에 설 때,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 생각을 할 때마다 참으로 엄숙해집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오늘 내가 행한 모든 말과 행동을
장차 올 그날에 모두 다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명품그리스도인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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