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22호 |
2012년12월6일에 띄우는사천오백스물두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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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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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하나 가지고 장난치다
情(정)이라 쓰여진 초코파이 하나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기에 들고와서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열량155kcal 탄수화물23g
식이섬유1g미만 당류12g 지방6g 포화지방3.9g 트렌스지방0g 콜레스테롤0mg 나트륨75mg 칼슘37mg 철분0.8mg 초코파이 한 봉지
안에 들어있는 성분표시가 옆구리에 깨알보다도 더 작은 글씨로 인쇄되어 있어서 돋보기안경을 쓰고 들여다보며 적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情(정)은 없네요. 정이 몇 g(그람)인지 아니면 몇 kcal(칼로리)인지는 안 적혀 있네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제 눈에 情은 안
보이는데요. 도대체 초코파이에 정이 어디 들어있습니까? 혹,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칼국수에는 칼이 없고, 동네 대포집에는 대포가 없고,
너구리라면에는 너구리가 없고, 손칼국수에는 손도 없고 칼도 없고, 곰탕에는 곰이 없고, 빈대떡에는 빈대가 없고, 할머니 뼈해장국에는 할머니 뼈가
없는 것처럼 뭐 그런 건가요? 초코파이 하나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려 보며 혹시나 精이 가루라도 떨어질까? 기대해 보지만 정은 안
떨어지네요.^^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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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784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아침산책길에서
아침 산책길에서,
한 여인이 동행과 나누는 말을 엿들었다. 모여서 술 먹고 도 박 하는 스님들이나 그것을 몰래 찍어 세상에 퍼뜨린 스님이나
자기 눈에는 스님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빙그레 웃음이 나오는데, 가까운 어디에서 들려오는 세미한 음성.
내 눈에도 그들이
스님으로는 보이지 않는구나. 그냥 사람으로 보일 뿐이야.
사람,
사람이니까, 스님 옷 입고 도 박 도 하고 그걸 몰래 찍어 세상에 알리기도 하고 그러는 것 아니냐? 사람이니까!
그게 사람이거든! 내가 나를 ‘사람의 아들’이라 부른 까닭이 짐작되느냐? 간디에서 히틀러까지, 그 모든 천차만별
사람들이 없으면 나 또한 없는 것이다. 너도 물론이다. 잊지 말자, 우리 모두 사람의 아들/딸인 것을. 내 속에 그가 있고
그 속에 내가 있음을.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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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여성과 결혼한 남자만큼 행운아는 없습니다. 미인은 보는 것이지 결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의 눈물을
헤아리십니다. 딸을 학자에게 출가시키기 위해서 전 재산을 소비하시오
[꼬랑지] 우리 집에는 딸이 두 개인데 큰일났다. 전 재산을 두 번이나 털리겠구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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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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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너머로 
주일에 온 가족이 교회에 가서 오전예배를 드리고 나면 곧이어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오후1시30분에 찬양예배를 드리기 전까지 서로
친교를 나누거나 예배당 안에서 잠시 쉽니다. 몸이 몹시 피곤한 날에는 장의자에 잠깐 누워있기도 하는데, 그렇게 누워서 고개를 드니 의자
등받이 너머로 휘장의 십자가가 눈에 딱 들어오네요. 어쩜, 누워도 십자가가 딱 보이는 자리에 딱 보이는 자세로 눕는다냐... 한동안 나로 하여금
사랑의 열병을 앓게 했던 십자가... 그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배시시 웃음이 나옵니다.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고 고백했던 윤동주 시인의 '십자가'라는 詩가 생각납니다.
ⓒ최용우 20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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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신앙 45 - 명품
신앙인은 '웃음의 사람'입니다 |
1. 인도의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은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었답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삶도 행복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도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어려운 시험도 이겨냅니다.
또 남도 잘 위로해줍니다. 웃음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2."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 중 하나다. 당신은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가?
그룹이나 동료들 사이에 늘 웃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새 모두 유쾌해져
웃기 시작한다. 아니,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행복하다.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윌리엄
바클레이 3.어두운 방안에서 초를 아낀다고 촛불을 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냥한 말 한 두 마디면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는데, 그걸 아낀다는 것은 마치 전기불이 나간
방에서 촛불을 아끼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재퍼슨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웃을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 웃음이 실실 납니다. 명품 그리스도인은
늘 웃는 사람입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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