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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훌륭한 지도자인가?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들이 그의 존재를 알 따름이고 그 아래 지도자는 사람들이 가까이 모셔들이고 그 아래는 사람들이 겁을 내고 그
아래는 경멸한다. 믿지 않아서 미쁘지 않은
것이다. 삼가 말을 아끼며 일을 제대로 마치고
나면 사람들이 이르기를 "우리가 해냈다"고 한다.
-노자(老子) 노자가 말한 대로 하면 대통령을 4등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후보들도 이 기준에
꿰맞추어 보고 투표를 하면 되겠지요. 가장 훌륭한 1등급 대통령은 국민들이 대통령의 존재를 깜빡 잊을 정도로 평화롭고 공명정대하며 풍요롭게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그런 대통령은 일이 잘 이루어지면 '내가, 내 공약이, 내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하지 않고 "여러분,
우리가 해냈습니다" 하면서 성공을 모두와 함께 기뻐하며 공유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2등급 대통령은 권위주의적이지 않아 사람들이 겁을
내지 않고 친근하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국민과 소통이 잘 되는 대통령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뭐, 이정도도 나쁘지는 않네요. 3등급 대통령은
힘으로 모든 것을 밀어붙이는 독재자 스타일의 무서운 권력형 대통령을 말하는 것 같고, 4등급 대통령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리더쉽도 없고,
결단력도 없고, 포용력도 없고, 비전도 없고, 무능하면서 거짓말에, 자신의 이(利)만 탐하는 나쁜 대통령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BC
6세기경 사람인 중국의 철학자 노자(老子)가 한 말이 26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현실에 유효하게 적용이 되는 것이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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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그림: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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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설입니다.
대설(大雪)은 말 그대로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인데, 올해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게 덮였습니다. 대설은 24절기중에
21번째 절기입니다. 앞으로 세 절기만 더 지나가면 1년이 끝나고 '봄'이 시작됩니다. 아니, 벌써 봄 이야기를 하다니... 농사일이 끝나고
한가해지는 대설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메주콩 쓰는 냄새가 구수합니다. 우리집에서는 2층의 웅이 할머니가 해마다 마당에서 직접 메주를 쑵니다. 새벽
4시부터 마당에 있는 솥에 불을 때가며 콩을 삶습니다. 메주 만드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은데 우리동네는 시골이라서 아직도 메주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설 그림은 창문 밖으로 함박눈이 펑펑 내리며 날리는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냥 하얀 종이에 까만 크레파스로 동그라미만 그렸습니다.
옆에서 동그라미만 그려도 그림이 되는것이 신기하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화가'인거야. 앗! 내가 진짜 화가인가? 화가의 꿈은 중학교 졸업하면서
접었는데... ⓒ최용우 20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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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신앙 46 - 명품
신앙인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1.그리스도인은
행복한 사람이면서 행복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요셉은 종살이를
하면서도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행복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애굽의 바로를 행복하게 했고 7년간의 큰 흉년이
들었을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2.좋은 일은 좋아서 감사하고, 나쁜 일은 좋은 것으로 바꿔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면 마음에 행복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면 행복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평안이 무산되면 행복은 자연히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입니다. 불행은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행복을 창조하는 훌륭한 재료입니다. 3.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해도 보통 행복한 것이 아니라, 너~~~~무
행복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이래도 행복
저래도 행복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행복하지 말라고 해도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최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