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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며 기러기들이 날아갈 때 V자 모양으로 편대를 이루며 날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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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말신은 발 양말 신은 발을
본다. 스스로 독립하여
존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도 둘은
똑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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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생선은 사흘만 지나면 악취가 납니다. 손님은 비와 같습니다. 비는 적당히 내리면 기쁘고 좋지만 계속 내리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손님은 첫째 날에는 닭은 대접받게 되지만, 이틀째는 계란을, 사흘째는 콩을 먹게 됩니다. 그렇다고 손님이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면 손님대접이 시원찮은 것으로 오해받게 되니 눈치껏 잘 일어나야 합니다. [꼬랑지] 찾아오는 손님을 반가이 맞이하며 문을 열기는 쉬우나, 귀찮은 손님 빨리 가라고 문을 열기는 참으로 어려운 법이라니까.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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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없이 뛴 마라톤 올해 마지막으로 대전대학교 동문 앞쪽 도로의 2km 구간을 왕복으로 뺑뺑도는 코스에서 벌어진 대전마라톤대회 참석하여 잘 뛰고 왔습니다. 전날 내린 진눈개비로 도로가 빙판길이 되어 토요일 오전에 마라톤을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도 푹하고 길바닥도 다 말라 뛰기에는 더없이 좋은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지난 일주일 동안 주보자료 마무리하느라 거의 책상에 붙어서 살았습니다. 뒷산에도 못 가고 겨우 우체국 왔다갔다한 게 전부. 마라톤을 하려면 최소한 3일 전부터 몸을 만들어야 하는데, 3일 전부터 눈이 엄청 내려 밖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뭐,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뛰었다가.. 에휴~~~~ 종아리에 주먹만 한 알이 박히고 어깨쭉지가 너무 아프고, 얼굴도 홀쪽 해지고, 눈도 충혈되고.. 아고고고 불쌍해라 최용우! 지금, 허리를 손으로 잡고 아고, 아고, 아고, 하면서 겨우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용우 2012.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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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예수님을 믿으면 그 순간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완전한 신분의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과거 예수님이 없을 때는 상대평가 앞에 나를 노출시킨 채 스스로를 자학하며 파멸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2.주님의 눈에 믿는 우리가 존귀한 자라고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믿으면서 자신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 보시기에 존귀한 자입니다.'(시16:3) 이 세상에서 그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주님이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자입니다. 그 평가가 주님의 평가라면 확실히 믿을 만한 평가입니다. 3.내가 존귀한 자라면 나는 존귀한 자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쓰레기처럼 걸레처럼 나를 자학하며 파멸로 몰아넣을 수가 없습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 하십니다.(시49:20) 예수님의 이름으로 계속해서 자신을 존귀하게 축복하고 기름 부으며 보혈을 발라야 합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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