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63호 |
2013년1월25일에 띄우는사천오백예순세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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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와 미래
에든버러 대학 앤드류 월즈 교수는 기독교 역사를 이렇게 구분했습니다. ①유대 시대 - ②그리스, 로마 시대 - ③이민족 시대 -
④서유럽 시대 - ⑤유럽의 팽창 및 기독교의 쇠퇴 시대 - ⑥타 문화 전달 시대 각 단계들의 특징은 당대 문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환경 및 문화와 기독교의 밀접한 교섭을 통해서 기독교가 시대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즉 기독교의 생명력 유지와 발전은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그 지역의 문화와 동질이 되었다가 기독교가 드디어 중심이 되곤 했다는
것입니다. ⑤유럽의 팽창 및 기독교의 쇠퇴 시대에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서 한국에 들어온 기독교는 지금까지 그냥 ⑤의 연장 선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21세기는 ⑥타 문화 전달 시대입니다. 즉, 유럽(미국)기독교가 쇠퇴하고 제3지대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기독교가 주도권을
잡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 그 역사가 매우 짧은 한국교회는 ⑤유럽의 팽창 및 기독교의 쇠퇴시대에 머물러(그것이 바로 수구
보수입니다)버린다면 21세기에 새롭게 도래하는 ⑥타 문화 전달 시대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도태될 것입니다. 흔히 한국 기독교가 세계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짧은 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물량위주의 '자본주의적 발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국교회는 미국신학의 아류에 불과할 뿐,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덩치 큰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지금은 한국교회가 ⑤유럽의
팽창 및 기독교의 쇠퇴시대의 끝물로 조용히 사라져 갈 것인가... ⑥타 문화 전달 시대로 넘어가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될
중요한 시점입니다. 다행인 것은 수구 보수주의자들이 자식들에게 당회장 자리를 대물림하며 ⑤유럽의 팽창 및 기독교의 쇠퇴시대의 끝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하고있는 이면에서 기독교의 변방에 있는 이들이 조용히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감지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북소리를 울리기
시작하면 새로운 기독교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한 기독교 노숙자들의 눈이 번쩍 뜨이겠지요?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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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25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삼라만상을
두루살펴
“우리는 어쩌다가
영의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쩌다가 사람의 경험을 하고 있는 영이다.”(Deepak
Chopra).
삼라만상을 두루
살펴 그것들을 꿰뚫어 알면서 그러는 자기의 정체를 보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헛된 노고(勞苦)일 뿐! 결국, 있지도 않은 감옥에
갇힌 채 마지막 숨을 거두겠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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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부르는 동안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가 어린이가 됩니다
밝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밉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 나쁜 생각도 멀리 가고 죄를 짓지 않아 좋대요
세상에 엄마가 있는 이도 엄마가 없는 이도 엄마를 부르면서 마음이 착하고 맑아지는 행복 어린이가 되는 행복!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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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출세
50 다된 아들에게 80 다된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산에 가지 마라" 신신 당부를 하며 명령을 내립니다. 아마도 아우를 통해서 제가
산에서 미끄러저 팔목을 삐엇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한바탕 늘어놓는 잔소리는 "사람이 출세를 해야된다" 아내도
얼마 전에 친정에 갔다가 장모님으로부터 비슷한 소리를 들은 모양입니다. 하루종일 우울모드로 가족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으니... 이해는
합니다. 우리의 부모세대는 처절한 가난을 견뎌내야 하는 모진세대이기 때문에 '출세'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된 분들입니다. '경제개발'의 아이콘
박정희 대통령의 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놓고 즐거워 춤을 추는 노인분들에게 "출세하셨네요"하고 말해주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출세라는 게
뭔가요? 이미 우리는 다 출세한 사람들 아닌가요? 출세(出世) 어머니를 통해서 이 세상(世)에 나오는(出) 순간이 바로
세출(世出)아닙니까? 이 세상에 나왔으면 나온 그것으로 이미 출세입니다. 나의 생일은 바로 출세한 날입니다. ⓒ최용우
20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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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1>을 읽다 21 |
□ 말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음 |
방언을
계속하면서 전에는 전혀 감지할 수 없었던 말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이
증가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평범한 말씀으로 인식했던
부분에서 감추어진 그리스도, 감추어진 영의 흐름이 느껴지고 감동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영을 깨우는 근본원리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속에서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물결이 흐르는 것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내주하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보화됨에 대한
말씀을 대하면 깊은 속에서 무엇인가 감동과 충격이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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