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89호 |
2013년2월28일에 띄우는사천오백여든아홉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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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충만(聖靈充滿) 받았다고 넘어지고 입신하고 방언을 하고 웃고 춤을 추어도 거기에 '행함'이 동반되지 않으면 그것은 온전한 성령충만이
아닙니다. 성령충만이란 성령님께서 내 안에 가득 찼기 때문에 더 이상 내 안에 내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나는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1.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멀리서 찾지 마세요 -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대화를 하세요.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네?" 자꾸 성령님을 부르면 내재하신 성령님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나의 부름에 응답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영혼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더욱 선명하게 느낍니다. 2.성령님께 철저하게 의지하세요 -성령님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테'인데 한글로는 '보혜사'이고 그 뜻은
'우리가 부를 때마다 우리 옆에 계셔서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인생에 선한 동기를 부여해 주시며 필요한 순간마다 지혜를 주시고 도와
주십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내 맘대로 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하세요. 3.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하세요 -순종하려면
무엇보다도 잘 들어야 합니다. 잘 듣기 위해서는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4.성령님과 보조를 맞추세요 - 순종하는 삶이 성령님을
앞서지 않는 것이라면 보조를 맞추는 삶은 뒤쳐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에 신속하게 순종하면 뒤쳐지지 않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고 복잡하게 살기 때문에 눈동자에 초점이 없어 썩은 동태눈깔처럼 흐리멍텅하거나, 아니면 눈알이 너무 바쁘게 여기저기
굴러다닙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할지니(갈5:25)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은 눈을 감고 앉아 있어도 그냥 그 일이 저절로
되어집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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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51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왜
이토록
하느님이 왜
이토록 나를 싸돌아다니게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하느님이 왜 이토록 내 몸으로 싸돌아다니시는지 모르겠는 게 아니고?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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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유년 시절
"어릴 적 나는 혼자 노는 것도 좋아했지 큰 나무 아래 기대 많은 것을 생각하는 일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지"
"진작 알았으면 나도 수도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고"
종종 이렇게 말씀하신 어머니 어머니의 출생지인 강원도 양구에 와서 동그랗고 복스러운 어머니의 소녀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산과 강이 아름다운 이곳에 와서 맘씨 곱던 소녀 순옥이가 미래를 향해 꾸었을 꿈을 생각해 봅니다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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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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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달걀귀신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옛날 푸세식 변소에는 '달걀귀신'이 살았지요. 가끔 변소에서 일을 보다가 죽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러면 '달걀귀신'이 나타났다느니
몽달귀신의 짓이라느니 별별 이야기들이 난무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다가 갑자기 죽는 이유는 달걀귀신 때문이 아니고 십중팔구 '변비'
때문입니다. 끙끙대며 아래에 힘을 주어 똥을 밀어내다가 그만 혈압이 터진 경우입니다. 변비... 그거 정말 괴롭습니다. 한 가지
천기누설을 하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며 힘을 줄 때는 꼭 입을 '아 ---' 벌리고 힘을 주십시오. 그러면 혈압이 터지는 것을
90%까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신 분들은 화장실에서 아랫배에 힘을 줄 때 꼭 입을 벌리고 힘을 주어야 곤란한 일 당하지
않습니다. 혈압이 터지면, 바지 올릴 시간도 없어요. 내참, 햇볕같은이야기가 이제 별걸 다 알려주네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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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1>을 읽다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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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기도의 내용과 통역 |
방언은
영의 기도이며 영의 언어입니다. 그것은 의미가 있는 기도입니다. 방언
통역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 방언을 자기가 통역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방언을 통역하는 것입니다. 방언 통역을 위해서는 방언 통역하기를
원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실제로 통역을 하려고 믿음으로
시도해야 합니다. 방언도 우리 안에 있는 것처럼 통역도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영의 언어를 주시고 말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통역하게 하십니다. 방언의 통역은 의식을 통하여 영감이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의식을 제어하고 성령의 의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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