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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4월2일에 띄우는사천육백열여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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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7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18

더 있다(이태형)11700원

19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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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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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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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할 때 저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너의 죄를 절대로 그냥 둘 수 없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의 죄를 두고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딸 둘을 낳아 기르다 보니 하나님의 그 사랑에 대해 조금은 실감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조금 컸다고 순간 곤란함을 모면하기 위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합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거짓말은 슬쩍 눈감아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단호하게 응징을 합니다. "엄마... 엄마는 어떻게 우리들 마음을 그렇게 잘 아세요? 엄마도 할머니한테 그렇게 하셨어요?" 속을 빤히 들여다보는 엄마 앞에서 아이들이 기가 죽어 자백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고...
어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아이들에게는 제법 심각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자백을 하면 관대하게 용서하고 도움을 주지만, 거짓말을 하거나 핑계를 대면서 빠져나가려고 하면, 피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하도록 야단을 칩니다. 잘못한 것은 죄가 작지만, 그것을 감추거나 핑계를 대는 것은 훨씬 큰 죄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만, 나의 죄까지 사랑하시지는 않으십니다. 오히려 나의 죄를 증오하면서 불같이 화를 내시고 진노하십니다. 그리하여 도저히 내 죄를 두고 보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아들로 하여금 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격하다가도 자식을 포기하면서까지 죄 문제를 다루시는 그 단호한 태도가 겁나서 온 몸이 굳어지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사지가 떨려서 도저히 다시는 죄를 짓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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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390 <빛으로 산다는 것/말씀사>중에서지난글

 리를 소유함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인데, 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롬16:25) 복음이 자기 안에서 발생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그의 인격과 삶이 복음이 주는 의미와 친숙하여 일체를 이루게 된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는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사도 안에 계시고 사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빛을 소유하는 것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그 빛의 기원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과 삶이 그 진리의 빛에 친숙하도록 합치되었기에 그 빛을 우리의 빛이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이해인 1196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엄마 흉내 내기2

고통이 지극한 상황에서도
'죽겠다' '못 살겠다'
극단적인 막말로 푸념을 못 하시던 엄마
"내 몸이 안정적이질 못하네
속히 안정을 취해야 할텐데!"
정도로 괴로움을 표현하곤 하셨지요

어쩌다 막말을 하고 싶을 적마다
엄마를 생각하며 자세를 고칩니다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세족식     

아내와 함께 저녁에 잠깐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처가에 갔습니다. 평소보다 두 배는 더 되어 보이는 저녁밥도 잘 먹고(장모님 앞에서는 무조건 많이 먹어야 좋아하신다. 아이고 배불러...)
그런데 갑자기 장모님이 양말을 벗더니 발을 막 씻으신다.
"뭐해 엄마" 하고 아내가 물으니
"오늘밤 교회에서 세족식 하는데 발에서 냄새나면 안 되잖여. 그래서 미리 씻는겨"
옛날에 몸이 많이 아픈 어떤 사모님이 몸에 이상한 징조가 보이면 "아..죽을 때가 되었나보다." 하고 얼른 방에 들어가 새 팬티를 갈아입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옷을 모두 벗기고 수의를 입힐텐데 그때 속옷이 더러우면 흉보지 않겠냐며...
"흉보면 그냥 벌떡 일어나세요" 하고 말했더니 웃었습니다.
자신의 부끄러운 속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있는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3.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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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3>을 읽다 2

□ 방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의 이유 -입장

 통계적으로 보면 성령의 역사와 방언을 강조하는 교단의 경우 숫자적인 면에서 성장이 빠른 것으로 나타나는 보고가 많이 있습니다. 전통교단이 성장이 정체되고 점점 침체되어가고 있는 것에 비해서 이러한 성장은 인상적인 것이며 이것은 방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을 가진 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반면에 은사는 이미 끝났다고 가르치는 신학자의 입장에서는 오늘날 사람들이 방언을 통하여 하나님의 풍성함을 경험하고 삶의 변화와 자유를 경험하는 것이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방언을 못하거나 -사실 못하는 것이 아니고 하지 않는 것이지만- 은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분별과 경험이 부족한 사역자의 입장도 방언이나 방언의 나타남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