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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5월23일에 띄우는사천육백쉰일곱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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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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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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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믿음과 행위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받은 개신교(Protestant)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고 믿습니다. 그러면서 '행위'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종교 가운데 기독교인들의 삶이 가장 불량스럽습니다. 믿기만 하면 무조건 천국은 따 놓은 당상이니까 그냥 눈가리고 아웅 하면서 대충 사는 것입니다.
 신학공부를 하면서 가장 의아했던 것 중의 하나가 수도원 수도사들의 고행(苦行)을 실랄하게 조롱하던 어떤 교수님이었습니다. "무릎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고, 등에 바위를 매달고 폭포를 기어오르고, 높은 나무 꼭대기에 겨우 무릎을 꿇을 공간만 만들어 놓고 그 위에서 안 내려오는 수도사들은 참 바보들이야. 그냥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데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사서 고생을 해? 인간의 수도 행위로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학우들은 교수님의 조롱에 동조하듯 와하하하하하 웃으며 '아멘'을 했지만 저는 '아멘'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기독교 역사에 관심이 많아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삶과 성 프란시스코에 대해 나름대로 혼자 책을 사서 보며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교수님이나 오늘날의 많은 개신교인들은 수도원 수도사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 고행을 하는 것이 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수도사들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수도사들이 고행을 하는 것은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죄성을 뿌리뽑기 위해 고행을 해서라도 육체를 다스리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순결(성결)한 사람이 되기 위한 거룩하고 치열한 몸부림입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하고 고백만 하면 그 순간부터 죄가 없는 순결한 사람으로 쨘! 하고 변신합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고백만 가지고는 주님 앞에서 새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고백은 시작일 뿐입니다. 믿음으로 진짜 고백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행위로도 고백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과 행위는 서로 분리된 둘이 아니라 그냥 하나입니다.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진짜 구원받은 믿음이 아닙니다. 진짜 믿으면 내 안에 있는 죄를 두고보지 못합니다. 고행을 해서라도 그 죄의 뿌리를 뽑아내고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성화된 모습으로 서고 싶어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 고백하면서 뒤돌아 서서는 개가 토한 것을 다지 집어먹듯 아무렇지 않게 다시 죄를 짓는 사람은 진실로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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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31 <빛으로 산다는 것/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사랑은 교통입니다

사랑은 교통입니다. 하나님 없는 자기사랑은 단절적 사랑이고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은 교통적 사랑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전까지는 사랑하지도 않고 생각나지도 않았던 사람들 때문에 아파하고 그들의 영혼의 곤궁한 처지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경건한 슬픔이 폭포수처럼 솟구쳐서 그들을 그 진리를 모르는 어둠과 비참한 상태에서 건져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희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안 그리스도인의 운명입니다. 신적인 강제력이 필연처럼 역사하게 될 때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께 대한 사람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완전히 일치를 이룹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을, 사람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740 -  얘기마을  지난글

□ 혼잣말

잠시 머물던 잠자리 날아간 뒤
강아지풀
혼잣말을 합니다

누군가를 위해선 든든해야지
혼자서는 흔들렸어도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최좋은

□ 멧돼지 하늘을 날다

부처님 덕분에 하루 쉬는 날, 우리 가족은 도토리교회 식구들과 함께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서 충북 제천 청풍랜드로 달려갔습니다. (하,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인데도 두시간 반을 달려가야 한다.)
표를 끊고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드디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62m 높이의 번지점프대 위에 올라가니 아래 있는 사람들이 가물가물 보였습니다.
안전요원에게 안전수칙과 번지를 하는 요령을 듣고 드디어 점프대 위에서 밖으로 발을 5cm 정도 내밀고 서니 마치 높은 산 전망바위 위에 선 그런 아득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는 어떤 기분일까? 떨어지면서 모양이 웃기면 안 되는데... 제비처럼 쭉 나가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요원이 "셋을 센 다음 번지! 하면 뛰어 내리세요."라고 했습니다.
드디어 카운트가 시작되었고 나는 둘에 무릎을 살짝 굽힌 다음 셋 번지!에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나갔습니다. 한 5초 정도 엄청난 속도로 아래로 떨어지다가 줄의 반동으로 위로 솟구쳐 올라 온 몸이 몇바퀴 빙글빙글 돌고 다시 아래로 내려온 다음 다시 반동 몇 번을 반복했습니다. 새처럼 손으로 날개짓을 해보니 진짜로 내 몸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 참 후 움직임이 멈추자 위에서 줄을 풀어 아래 대기하고 있던 보트 위에 나를 내려놓았습니다.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몸이 하늘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새처럼 날으는 경험을 한 것입니다. 정말 내가 새라면 맨날 이런 기분일텐데... 정말 내가 새가 된다면 하늘을 날아가며 똥을 찍 갈겨보고 싶다!  그런데, 아내가 사진을 마치 돼지고기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찍어서 카스에 올리는 바람에 완젼 스타일 다 구겨져 버렸습니다. 아유 내 참, ㅠ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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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3>을 읽다 43

새로운 영역, 공간에 갈 때 방언으로 기도하십시오

 예를 들어 이사를 가게 되었다거나 사무실을 새로 이전하게 되었다거나 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가게 될 때에는 그 공간에 대한 정화가 필요합니다. 강력하게 방언을 외치며 대적하고 부르짖으십시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