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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유혹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동안 금식기도를 하실 때, 마귀가 나타나서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유혹을 하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물질(빵),
권세(내 앞에 엎으려 절하면), 명예(영광)'로 유혹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유혹했던 그 방법으로 우리들도 똑같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1.물질 - 옛날에 비해 현대인들은 다들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혈색도 좋고, 등치도 크고, 배도
나오고, 기름기가 좔좔 흐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려고 아주 미쳐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부자되는 방법'을
설교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마귀의 빵을 받아 먹어야 '물질'을 더 이상 구걸하지 않게 될까요? 사람은 '빵(돈, 경제)'으로는 배부름과
만족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즉 영혼이 배불러야 만족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 2.권세 - 마귀가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끌고 가서 세계 모든 나라를 보여주며 '내 앞에 절하면, 내가 이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목사님들이 모이면 교인 많은 게 무슨 '권세'라고 교인 숫자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교회 연합행사를 할 때도 사이즈가 큰 교회는
그것도 권세라고 그럴사한 자리 하나 안 주면 협조를 안 합니다. 에이... 클수록 더 상 종이 되어야 하거늘 종놈이 '종님'행세를 하다니...
3.명예 - 목회자들 중에 가박(가짜 박사를 이렇게 부르더라구요)이 많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구해야 할 것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좋게 보이는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좋게 보이는 '믿음'입니다. 영광과
존귀와 칭찬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한분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피조물인 인간들은 존경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늘 주님 앞에서 버러지 같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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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통일마라톤
“주일에는 안 뜁니다.” 대부분의 마라톤 대회가 주일에 열리고 아주 가끔 토요일에 열리는데, 그나마 이상하게도 올해는 토요일 대회가 거의
없네요. 올해들어 첫 번째 마라톤을 6월에 처음 뛰었습니다. 다른 운동보다도 마라톤이란 운동의 장점은 더욱 특별합니다. 마라톤은 무진장
고독한 개인 운동이고 고통과 극기의 운동입니다. 출발신호가 울리기 전까지는 모두들 자신감으로 충만해져 있지만, 총성이 울리고 딱 1km만
달려보면 나의 한계를 알 수 있고, 그날의 마라톤 순위는 대충 정해집니다. 앞쪽에서 총알처럼 질주했던 사람들은 뒤로 쳐지고 숨을 고르며 자기 페이스를 조절한
사람들은 앞으로 치고 나오면서 그 즈음의 순위가 마지막 골인지점까지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그대로 이어집니다. 마라톤은 끝까지 혼자 뛰어야
하는 철저하게 개인적인 운동입니다. 처음 뛸때는 정말 한 100만가지 정도의 온갖 생각을 다 했던 것 같습니다. 점점 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거의 아무 생각없이 뛰게 됩니다. 뛰는 순간만큼은 가족 친구 등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空間) 안에 있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제8회 통일마라톤 대전엑스포 과학관 운동장에서 엑스포단지를 한바퀴 도는 코스였고, 김대철 목사님과 밝은이가 함께 했습니다.
ⓒ최용우 20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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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
<소경>"나는 부자다. 나는 부족한 것이 없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 더 이상 갖고 싶은 것이 없다." 하고 말하는
사람은 소경입니다. 그 영혼이 곤고한 것과 그 마음이 궁색한 것과 그
생각이 눈먼 것과 그 양심이 벌거 벗은 것을 보지 못하는 소경입니다.(계3:17)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은 천국에 가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마귀의 작전>장작불은 함께 모아 놓으면 이글거리며 타오르는데,
흩어 놓으면 매운 연기만 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기독교를 가르고,
나누고, 분열시키고, 쪼개고, 흩어놓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 교단이
3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한국 기독교는 너무 갈라져 힘은 하나도 없으면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매운 연기만 내고 있습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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