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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6월18일에 띄우는사천육백일흔다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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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시집]숲속의아침 (124면) 9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6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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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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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상과 불상을 나란히 놓고

요시야 왕이 예루살렘 성을 보수하던 중 율법서를 발견하여 읽어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별 의심없이 옳다고 여겼던 성전 안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고 저주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왕하23:1-3)
성전 안에는 바알신상과 하늘의 별로 점을 치는 점성술 기구와 그것을 가지고 점을 치는 가짜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성전 안에 아세라 목상과 점치는 도구들이 들어와 있는데도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비두었냐는 것이지요.(왕하23:4-8)
오늘날로 치면 예배당 안에 예수상이나 불상을 나란히 앉혀놓고 그 앞에서 빌며, 점치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벌려놓고 점쟁이들이 점을 쳐도 아무도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정작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성전 안에 우상을 들여놓고 그것을 섬기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기면서 뭐가 문제냐는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 '말씀'이 없으니 아무도 깨닫는 자가 없었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요시야 왕이 성전을 뒤집어 엎어 버린일은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그런데 만약 오늘날 우리가 교회 안의 풍경을 요시야의 눈으로 본다면?
바알상과 아세라상은 '번성과 풍요의 신'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번성과 풍요를 원합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들어와 앉아있는 바알과 아세라상은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아 번성하고 풍요롭게 된다는 '기복신앙'입니다.  목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복을 팔아먹습니다. 그리고 "그게 왜? 어떼서? 그게 뭐가 문제야? 기독교인들은 부자되면 안돼?" 하고 말합니다.
요시야가 '말씀'을 발견한 것처럼, 말씀에 대해 눈을 뜨면, 오늘날 교회 안의 풍경이 요시야 왕이 보고 분노했던 그 장면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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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65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부름

하느님이 사람을 골라서 누구는 부르고 누구는 안 부르는 게 아니다.
땅위에 펼쳐지는 햇살처럼 무차별한 그분의 부르심을 듣고
응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듣지 못하여
혹은 듣고도 이런저런 핑계로
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따름이다.ⓒ이현주 (목사)

 

 ● 한희철2758 -  얘기마을  지난글

□ 뿌리

죄수들의 공동묘지 위에 세워진
아시시 프란체스코 수도원
당신의 발아래 무릎 꿇은 프란체스코를 향해
십자가에 매달렸던
손 하나 내미시는 예수님
그 작은 조각상 앞에 대성통곡을 했다는
마음 다해 주님 닮으려는
나를 비워 모두를 드리려는
그 마음 어디서 비롯된 것일지
돌아보고 살피게 하는 장로님이 있어
같은 시대 같은 하늘 아래
사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든든한데
오랜만에 만나 점심 대접받고
차 한 잔 마실 때
화장실 다녀오며 슬며시 계산한 찻값을 굳이 돌리시며
이제껏 10원 교회 돈 목사님
돈 저를 위해 쓴 적 없었어요
딱 한 번 교회서 산 김장 배추 교회에서 씻은 적 있는데
나중에 알고 물 값 열 배를 냈지요
어색함 덜기 위한 말이었지만
그럴수록 그 말은 화살촉처럼 박혔다
우연히 듣는 가벼운 이야기를 통해
언뜻 구름 걷혀 큰 산 보이듯
선명하게 다가서는
깊고 말간 뿌리!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엉겅퀴(사진:최용우)□ 엉겅퀴

아주 오래전에 김 아무개 목사님 설교 중에 한국의 엉겅퀴 성분이 독일 엉겅퀴보다 100배나 더 좋은데 왜 한국 사람들은 엉겅퀴를 쳐다도 안 보는지 모르겠다는 독일 과학자의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김 아무개 목사님은 은퇴하면 시골로 들어가 엉겅퀴를 키우겠다고 하시더니, 지금 시골로 들어가셨는데 진짜로 엉겅퀴를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엉겅퀴는 피를 엉기게 한다고 해서 엉겅퀴라고 합니다. 텔레비전에서 엉겅퀴를 먹고 관절염을 치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다리가 아프다고 맨날 주물러 달라고 하는 아내가 당장 “당신 내일 가서 엉겅퀴좀 잘라와요.”하고 명령을 합니다.
그래서 말 잘듣는 돌쇠 남편은 기쁜 마음으로 산으로 달려 가서 지천으로 널려 있는 엉겅퀴를 한 푸대 잘라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엉겅퀴의 잎과 줄기에 진딧물이 잔뜩 붙어 있었습니다.
... 텔레비전에서는 꽃만 따서 효소를 담그더라구요.... 괜히 꽃만 딴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분들도 진딧물이 많으니까 꽃만 딴 것이었는데, 텔레비전에서 그걸 두 눈 뜨고 빤히 봤으면서도 나는 왜 진딧물이 주렁주렁 달린 줄기까지 싹 잘 라와서 괜히 아내의 타박을 받고 있는 것일까? ⓒ최용우 2013.6.14.금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성경과 감옥>한 기자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만약 당신이 감옥에 가게 된다면 감옥 안에서 어떤 책을 달라고 해 읽겠습니까?" 그 질문에 98%가 성경책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처럼 성경을 안 읽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감옥에 집어넣을지도 모릅니다. 감옥 가기 전에 알아서 성경 읽읍시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