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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한 봉지 언제부터인가 산에 오르는 배낭 속에 검은 비닐 봉다리를 하나씩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쓰레기를 담는 봉다리인데 내가 만든 쓰레기는 기본이고,
다른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도 주워서 담아 가지고 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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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일년에 한 차례, 대제사장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죄인들의 다가옴을 철저하게 거절하며 드리워져 있던
휘장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말없이 지성소를 지키고 있던 그 단단한 휘장의 한 가운데가 찢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 휘장을
찢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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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털옷을 입고 벌꿀을 먹는 이상한 사람이 베다니 들판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야단을 치기도 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베다니에 나타나자 그 사람은 "저 사람을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저분이 참 스승이고 나는 저분의 신발을 들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의 제자 중에 두 사람(세베대의 아들 요한과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에게 예수님을 따라가 예수의 제자가 되게 합니다. [꼬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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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집은 웅이 할머니가 마당에 콩을 가득 널어 놓고 새들이 날아와 쪼아 먹을까봐 지키고 앉아 계십니다. 아마도 콩을 잘 말린 다음 메주를 만드실
모양입니다. 가을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콩을 보니 어쩜 그리도 콩마다 마치 거기가 제 자리인 것처럼 빈틈없이 자리를 잘 잡고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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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렁술렁 내 마음이 술렁술렁 주님 안 계셔서 ⓒ최용우 2013.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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