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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9월27일에 띄우는사천칠백쉰여섯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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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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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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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7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18

더 있다(이태형)11700원

19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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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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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법칙

아내의 어깨 인대가 늘어나서 동네 의원에 갔습니다. 치료를 하고 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받아오면서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네요" 아내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그 병원에 가겠지요? 왜냐하면 의사가 오라고 했으니까요.
만약 의사가 토요일에 오라고 하면 토요일에 갈 것입니다. 월요일에 오라고 하면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서라도 월요일에 병원에 갈 것입니다. 왜? 의사가 오라고 했으니까. 어쩌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보다도 의사를 믿는 믿음이 더 큰 것인지도 모릅니다.
마태복음 9장에 보면 두명의 시각장애인이 예수님 뒤를 따라가면서 소리를 칩니다. "예수님! 우리를 치료하여 주세요." 그러자 예수님은 소경들에게 묻습니다. "내가 너희들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으냐?" 야이로의 딸을 고치신 것을 본(?) 소경들은 당연히 "예. 예수님은 우리를 치료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죽은 사람도 살리셨잖아요." 예수님은 "그래, 너희가 믿는 그대로 되라." 그리하여 두 소경은 눈이 밝아졌습니다.(마9:30)
만약 의사가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지 못하면 그 병원에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아픔을 치료해줄 수 없는 의사한테 뭐 할라고 가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믿음도 똑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아픔을 치료해 줄 수 있고, 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고, 나의 죄를 용서해주신다고 철썩같이 믿어야 믿은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믿음이 생길까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복잡하게 생각 할 것 없습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데서 생긴다는 말입니다. 의사 앞에서 의사의 말을 귀를 쫑긋 세우고 모르는 것은 물어봐 가면서 듣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믿음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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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82 <가상칠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핏길을 지나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2:9-10)
사도의 선언과 같이, 우리는 단번에 모든 율법의 거치는 것을 뛰어 넘어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으며, 단숨에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달려오도록 초청을 받았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성경 22 꼬랑지달러가기

 □ 첫 번째 예언

벳새다로 가신 예수님은 빌립을 만나 그에게 "나를 쫒아오라"고 하십니다. 빌립은 자기 친구 나다나엘에게 달려가 메시아를 만났으니 너도 얼른 한번 와 보라고 합니다. 반신반의하며 믿지 않는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는 첫 번째 예언을 합니다.

[꼬랑지]
그 예언은 주님의 승천 때 이루어졌습니다.(사도행전1:9)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아이고야 정말 죽겠네!!

밝은이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통큰인지 큰통인지 새로 나온 무슨 치킨을 먹자면서 막 돈을 걷습니다. 얼덜결에 치킨을 사 왔습니다. 그런데 치킨에 입히는 밀가루 반죽에 정말 조미료를 많이 넣었네요.
체질상 닭고기가 별로 안 맞는데다 조미료 범벅이 된 치킨을 먹고 밤새도록 배가 아파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아이고야 정말 죽겠네!! 속이 더부룩하고 머리가 아프고 방귀는 픽픽 나오고 "내 다시는 치킨을 먹나 봐라" 해놓고 뭐 또 다시 먹겠지요... 매번 후회를 하면서도 입이 자꾸 치킨을 요구하니...
우리 집 요리에는 인공조미료가 아예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인공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밖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가능하면 인공조미료가 안 들어가거나 적게 들어간 음식을 찾아먹게 됩니다.
동네에도 피자 가게가 많은데 피자 중에 유일하게 조미료를 넣지 않은 a피자를 노은동에 나가서 사다 먹습니다. 치킨도 첫마을에 있는 y치킨이 그나마 조미료를 작게 넣고 파가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기 때문에 직접 가서 사옵니다.(우리동네는 배달을 안해줘요ㅠㅠ)
그 밖에도 칼국수, 짜장, 분식 등등 그러고 보니 우리 가족이 먹으러 가는 곳은 그냥 딱 정해져 있네요.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나오면서 '맛이 있다 없다' 보다 '조미료를 넣었다, 안 넣었다'는 말부터 먼저 합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인공조미료를 안 넣고 요리를 하는 식당들을 간혹 만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최용우 2013.9.26

 

●詩와꽃 - 최용우의 詩지난일기

□ 우리동네

조그만 면소재지 우리동네엔
부동산중개소도 많아요 다방도 많아요
비싼 차도 많아요 원룸도 많아요

천년 만년 평범한 사람들이
등 비비며 오손도손 살던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 잘난 냥반들 몰려와

여기는 지금부터 세종 특별시여!
아주 특별한 동네를 만들꺼니까
평범한 사람들 다 나가라 하네   ⓒ최용우 201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