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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0월5일에 띄우는사천칠백예순한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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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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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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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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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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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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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다(이태형)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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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걷기(이용규)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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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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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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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머리와 심장 2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3가지 차원의 삶을 삽니다. 몸 차원, 생각 차원, 심장 차원입니다.
1.몸 차원의 사람 -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고, 더우면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이 몸입니다. 몸의 감각을 따라 사는 1차원적인 삶은 당장의 현실에 안주하는 삶입니다. 목적도 없고 꿈도 없고 미래도 없고 계획도 없고 그냥 친구 따라 장에 가는 삶입니다. 뭐가 유행한다 하면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고 뭐가 좋다 하면 기를 쓰고 그걸 해야 쪽팔리지 않는 것으로 아는 아주 저질스런 삶입니다. 
2.생각 차원의 사람 - 마음이라는 그릇 속에는 생각이 담겨 있고, 마음 그릇이 크면 더 많은 생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어떤 일의 씨앗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마음에 담을수록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많은 열매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생각 차원의 사람은 사실은 '마음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자, 맹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선생님들 말씀을 가만히 들어보면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웬지 마음이 넓어져서 이것저것 다 포용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요즘 유행하는 '긍정의 힘' '긍정적 사고방식'도 마음의 크기를 확장시키려는 마인드컨트롤(Mind Control)같은 것입니다.
3.심장 차원의 사람 - 심장은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 쫒으신 이유는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생명과'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선악' 보다 '생명'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선악'은 죄로 오염되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죄를 물리치고 '순결(성결)'을 지키심으로 '생명'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음으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 생명이 심장에 있습니다. 기독교가 몸이나 머리의 종교가 아니라 생명의 종교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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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87 <아이야 엄마가 널 위해 기도할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자녀 없이 간 하늘나라

여러분의 자녀가 계속해서 회심하지 않는다면 영적인 참척의 상태에 있다가 결국은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지금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서 미래에 천국에 간다면 자식 없이 간 그 나라가 천국이 될 수 있겠습니까? 언젠가 우리는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잠시 후면 그럴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물으실 것입니다. "너희 가족들은 다 어디에 있느냐?" "주님, 여기에 다 모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다가 믿음의 싸움을 모두 싸운 후에 주님 앞에 올 것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성경 27 꼬랑지달러가기

 □ 니고데모와 예수

니고데모는 예수님 당시에 가장 존경받는 위대한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바로 그 선생이오?"(요3:10)라고 물었을 정도입니다. 하루종일 바빠서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니고데모가 늦은 밤중에 시간을 내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니고데모는 예수님에게서가 아니면 절대로 들을 수 없는 엄청난 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성경 66권이 다 사라지고 딱 한 줄만 남는다면 아마도 요한복음3:16절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한 말씀입니다.

[꼬랑지]
아마도 요한복음3:16절을 외우지 못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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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우리나라 기독교 사이트 중에서 다섯 번째로 큰 비영리 사이트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 홈페이지는 기독교 수도원 같은 특별한 곳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 공간은 교단이나 교파나 교조주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순수하게 복음만 전하는 홈페이지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나님께로 되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지난 15년 동안 15만편이나 되는 엄청난 글과 설교와, 그림, 음악, 자료, 동영상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상업적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돈벌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구글에드센스'라는 자동 시스템을 가동하기는 하지만, 누군가 한 달에 30만원 정도 고정적인 후원을 해 주신다면 구글에스센스도 내리고 싶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도 다른 큰 사이트들처럼 서버 비용, 전기세, 임대료, 인건비, 제작비등 한달에 200만원 이상 들어가고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눈 최소한 5명 정도의 인원이 있어야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 규모의 사이트이지만, 그러나 지금은 최용우 혼자서 서버관리며 홈페이지 제작 운영을 모두 감당하고 있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상업적으로 물들지 않고 순수하게 예수 정신에 따라 운영되는 햇볕같은이야기 같은 홈페이지가 한국 교회에 하나정도는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역을 제가 하고 있어서 무척 행복합니다.
그동안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지만, 저는 지금부터 하루에 커피 한잔 정도의 비용을 매월 후원해 주실 햇볕같은이야기 친구 100명을 찾으려고 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상업적으로 타락하지 않고 순수성을 유지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심전력할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 주세요.  ⓒ최용우 2013.10.2수

 

●詩와꽃 - 최용우의 詩지난일기

□ 햄버거와 피자

나는 햄버거보다 피자가 좋다

피자는 여덟조각 서로 나누어 먹는데

햄버거는

입을 찢어지게 벌리고 저 혼자 먹거든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