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07호 |
2013년12월 2일에 띄우는사천팔백일곱 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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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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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고백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나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시킵니다.(고후10:5)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믿습니다. 나의 믿음은 말씀이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나의 믿음은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나는 성경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성경의 말씀이 오늘날에도 변함 없이 살아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의 병이 모두
치유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음을 믿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내 죄가
사해졌음을 믿습니다. 나는 믿음의 기적이 나를 통해서 오늘도 일어남을 믿습니다. 나는 믿음으로 구한 것은 나에게 가장 좋은 때에
주심을 믿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권세로 마귀를 이미 이긴 사람임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영혼과 육체에 보약이 됨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이 순간에도 나에게 역사함을 믿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나의 연약함을 모두 짊어지고 가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편에 있고 하나님도 내편에 있음을 믿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나에 대한 뜻을 가지고 평생 이끌어 가심을
믿습니다. 나는 주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며 그것을 나에게 베푸심을 믿습니다. 나는 나의 믿음의 기도가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질병 없이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 것을 믿습니다. 나는 풍성하신 하나님이 평생에 물질걱정 없이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나는 자녀들이 평생 믿음의 사람으로 살며 주의 큰 일꾼임을 믿습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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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32
<목자와 양/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 짐승같은 종교생활 |
사역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중, 가장 가슴아픈 사람들은 도무지 목회자의 영향을 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절대 생각하려 하지 않으며, 자신의 단점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생각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교회에서 사육을 받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교회에서 목양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지
사육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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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로의 고백
내 힘으로는 열 수 없는 문이었어요 내 손으로는 지울 수 없는 어둠이었고요 꽁꽁 묶인 채 냄새를 풍기며 썩어갈 뿐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 아무 소용없을 때 누군가 나를 불렀지요 귀마저 닫힌 나를 불렀어요 나사로야
나오너라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음성 그 한 마디가 어둠에서 나를 건졌어요 너 있는 곳 어디라도 나오너라 그 한
마디가 무덤에서 나를 꺼냈어요 날 부르신 그 분 앞에 설 때 묵중한 절망의 돌문 덩달아 열렸고 화들짝 어둠 또한 도망을
쳤답니다 내 이름 부르시는 주님 앞에 처음처럼 다시 설 때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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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금산투데이 마라톤
11월의 마지막 날 충남 금산군 금산천 뚝방길을 달리는 금산투데이 마라톤 작딸 밝은이와 뛰고 왔습니다. 도토리교회에서 8명이 함께 갔고,
광주에서 아우 목사가 꼬맹이들 7명을 데리고 올라와 우리까지 모두 17명이나 함께 찬바람을 가르며 달렸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눈과
비가 번갈아 내리는 날씨에 시원찮은 사람이 몸 간수를 잘 못하여 목감기 기운이 있어 목에 목도리를 두르고 골롱골롱하면서 대회장에 40분 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총성은 울리고 다들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리기 시작합니다. 1km를 넘으면서부터 호흡이 잡힙니다. 이제부터는 조금씩 속도를 냅니다. 앞서 달리던 사람들이 한 명씩 한 한씩 따라
잡힙니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달립니다. 전에는 누군가 만만한 사람 한명 찍은 다음 그 사람만 죽어라 따라가는 방법을 썼는데 이제는
혼자 달립니다. 지금 이 길에 오직 나 혼자 달리는 것처럼 다른 사람 전혀 의식하지 않고 혼자만의 달리기를 합니다.
드디어 반환점을 돌고
뒤에서 불던 바람을 이제는 앞으로 받으며 뜁니다. 호흡과 속도는 거의 변함이 없이 마치 로봇처럼 같은 동작만 반복합니다. 드디어 멀리 골인지점이
보입니다. 마지막에는 좀 더 속도를 내 봅니다. 앞서 뛰던 등치 좋은 여자 한 명을 따라잡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먼저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그 여자분에게 달려갑니다. 뭐야.... 그 여자분이 10km 여자부 1등이네요. (여자 1등이랑 함께 들어왔당^^) 오늘은
강을 따라 뛰는 코스라 높낮이가 없어서 기록도 그동안 뛴 13번 중에 가장 좋은 기록이 나왔습니다. 하... 그래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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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
<춤추는
나무>비바람이 몰아치니 나무들이 요동을 칩니다. 사람들은 나무가
부러질까봐 걱정을 하지만 제 눈에는 나무들이 오랜만에 바람에 맞추어
온 몸을 흔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것 같군요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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