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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믿는 것과 믿는 척 하는 것은 다르다

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첫 번째 실험에서 교수들은 실험에 참가한 병원의 의사들에게 진통제를 사용하는 시늉만 하면서 사실은 가짜약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실험에서 환자들은 모두 고통을 느꼈습니다.
두 번째 실험에서 교수들은 실험에 참가한 병원의 의사들에게 이번에는 진짜 진통제를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당연히 이 실험에서 환자들은 모두 고통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들이 첫 번째 실험에서 가짜약이라고 준 것은 사실은 진짜약이었습니다. 의사들은 지금 자신이 가짜약을 투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고, 환자들에게도 의사의 그런 믿음이 전해져 뭔가 불안함과 부조화를 느껴 사실은 진짜약임에도 환자들에게 고통이 느껴진 것입니다.
두 번째 실험에서 진짜약이라고 준 것은 사실은 가짜약이었습니다. 의사들은 지금 자신들이 진짜약을 투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고, 환자들에게도 의사의 그런 믿음이 전해져 가짜약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진통을 느끼지 않은 것입니다.
환자들에게는 진짜 진통제인지 가짜 진통제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의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더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믿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믿는 척 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믿음이란 믿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믿을 때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척'하는 것으로는 아무리 연기가 뛰어나도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믿음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마지못해서 억지로 하지 말고 진짜 진짜로 하면 그 진정성이 상대방에게도 전달이 됩니다.
진짜 진짜입니다. 오늘 점심은 '진짜진짜 라면' 먹어야징~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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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48 <목자와 양/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이상한 모집광고

한 교회에 목자를 보내주시는 주권은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오늘날 조국 교회에서 널리 유행하고 있는 목회자 청빙의 관습은 너무나 세속적입니다. 여러 가지 좋은 조건들을 따라서 목양지를 옮겨다니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자신들의 영혼을 돌볼 목자를 신입사원 공채 하는 것처럼 모집하는 교회도 문제입니다. 교인들을 선동해서 목회자를 모셔오는 일에 앞장선 사람들이 1년도 되기 전에 그 목회자를 내보내는 일에 주동자가 되는 교회도 몇 번이나 보았습니다. 교인들에게 상처받은 목회자와 목회자에게 상처받은 양떼들 사이에서 목양의 관계가 사라져갈 때 박수칠 자는 오직 마귀뿐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교회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초 중 하나가 허물어졌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809 -  얘기마을  지난글

□ 산수유 붉은마음

나 여기 있으니 행여 배고프거든
뉘라도 하시라도
오시기를 한 겨울 새들에게
대뜸 품을 여는
눈 속 산수유의 붉은 마음
누가 알까요
헛된 것 버려 삿된 것
견뎌 그리 살게 하소서
누구도 모를 마음
그렇게 지키게 하소서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진:최용우

□ 너무 고맙고 감사하신 분

제가 참 존경하는 목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분에게 저는 까마득한 후배인데, 언제나 저에게 말을 높여주시고 만날 때마다 밥을 사주십니다. 책이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한 권 드리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 목사님은 제 책을 받을 때마다 "최전도사 참 대단해요. 나는 책을 쓰는 사람이 참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이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책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 자랑스럽고 노회에 가면 친구들에게 막 자랑을 한다니까. 애써서 쓴 책 잘 읽을께요"
사실은 저를 격려하려고 그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우연히 목사님의 서재를 보게 되었는데 저의 책을 책꽂이 한쪽에 모두 가즈런히 꽂아놓으셨더군요. 책이 한쪽으로 휜 것이 모두 읽은 티가 났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내 죽을때까지 목사님께는 책이 나오면 모두 공짜로 기증을 하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은 자기 책을 아껴주고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이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가는 책과 자기를 동일시하기 때문에 책을 아껴주는 것은 자기를 아껴주는 것이라고 받아들입니다.
어떤 작가는 책을 '자식'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 말이 맞습니다. 책 한 권을 내기 위해서는 여자들이 아기를 낳는 것 같은 고통스런 밤을 지샙니다. 그냥 쉽게 나오는 책은 없습니다. 그렇게 애써 낳은 자식을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어찌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최용우 2013.12.18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복음의 씨앗> 복음(福音)이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린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소리(音)를 듣고 마음에 남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50이 되어 큰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는데, 40년 전 친구에게 들었던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생각나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의 씨앗이 40년 만에 싹이 난 것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