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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큰가

 얼마 전 한 모임에서 남해의 자그마한 섬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섬에는 젊은이들은 모두 떠나가고 노인들만 20여명 남아 있는데, 그 중에 반인 10여명이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한번은 근처 도시에 목회자 모임이 있어 갔더니 자기와 신학교 동기 목사님이 성도수가 500명도 넘는 큰 교회에 부임하여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에쿠... 뭐라고 부르는 시커먼 차를 타고 다니며, 교회 전면에 누런 파이프 오르간을 새로 설치했고, 자녀들 대학 등록금까지 교회에서 다 대준다고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의기소침해진 목사님은 자신의 처지와 모습이 그날따라 더욱 처량해 보였습니다. 10년도 넘게 입은 단벌양복하며 경운기처럼 털털거리는 차, 일찍 독립시켜 섬을 떠나보내야 했던 자녀들까지...
 그날 밤 목사님은 꿈을 꾸었답니다. 예수님이 부르셔서 달려갔더니 예수님 바로 옆자리를 내주며 앉으라고 하더랍니다. "너는 20명중 10명을 전도했으니 50%를 전도한 상이 매우 크도다. 너는 크도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500명 목회를 하던 동기 목사는 저쪽 끝에 초등학교 아이들이 앉는 조그만 의자에 겨우 걸터앉아 있었습니다. "예수님! 저는 겨우 10명 목회를 했지만 저 친구는 500명도 넘는 큰 교회에서 목회를 했는데 왜 저기에 앉아 있습니까?"
 "그건 말이다 10만명이 넘는 큰 도시에서 겨우 500명 밖에 전도를 못했으니 채 1%도 전도하지 못한 그 게으름이 너무 커서 저기에 앉아 있도다. 저는 너무 작도다. 나는 교회 크기를 사람 숫자가 아니라 전도 비율로 따지느니라..."
 지금 우리 교회에 몇 명이 모이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복음화율이 몇 %인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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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51 <목자와 양/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아쉬운 간증

우리는 주위에서 격정적인 신앙의 열정에 사로잡혔다가 곧 식어버리고 구태의연한 옛 생활로 돌아가 버리는 교인들을 많이 만납니다. 문제는 감정적인 체험이나 느낌만을 가지고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견고하게 이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그 이상의 무엇이 필요합니다.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거룩하고 분투하는 삶입니다. 그러한 견고함을 위해서는 진리를 깊이 깨닫고 그리스도께 인격적으로 승복하는 일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양의 관계는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통로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811 -  얘기마을  지난글

□ 성탄

냄새나는 마굿간
초라한 포대기
마른풀 깔아 누기 면한
구유 속 한 아기
깊은 잠을 잘 때

떨리는 무릎 꿇어 절할 수 있다면
마음 속 보물 상자 열 수 있다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살아계신 주를 뵈오리니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군고구마

기름 값이 너무 부담되어 보일러를 거의 얼지 않을 만큼만 돌리고 그대신 작은 난로를 사서 거실에 두고 사용합니다. 난로 위에 물주전자를 올려놓고 항상 따끈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좋고, 가끔 고구마를 얹어서 구워먹습니다. 옛날에는 아궁이에 넣어서 구워 먹었었는데 지금은 방안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네요^^
무엇보다도 고구마가 구워지는 구수한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밖에서 돌아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집안 가득 군고구마 냄새가 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오늘 점심은 군고구마 두 개! ⓒ최용우 2013.12.23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선물>선물은 그냥 주는 것입니다. 선물을 주고 그보다 더 큰 어떤 것을 받아내려 한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뇌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 중에 돈을 받고 주신 것은 한 가지도 없습니다. 물, 태양, 빛, 산소, 사랑, 구원, 시간, 영생, 천국, 성령.... 주님 자신까지 정말 소중한 모든 것을 다 선물로 주셨습니다.ⓒ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