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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길

기독교적 구원이란 '나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구원이라는 단어 안에는 단지 기독교적 구원의 의미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모든 마음과 방법을 다 구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는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 그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고민하고 애쓰는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구원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큰 집과 좋은 차를 사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싶은 것, 그런 것들이 자신을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이라고 믿는 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들이 무엇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돈, 권력, 유흥, 사치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그들에게는 '구원'인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고백 속에는 '이런 세상적인 구원의 방법을 모두 포기하고 이제부터는 구원(행복)을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찾겠습니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 외에 다른 곳에서는 어떤 가능성이나 기대들을 모두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술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삶의 방식은 여전히 구습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을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보험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적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그냥 입술로만 고백하는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내 삶의 방향 자체를 송두리째 바꾸겠다는 과감한 결단과 고백과 방향전환이 포함되어야 진짜 기독교적 구원입니다.
세상 구원의 길을 모두 떠난 사람만이 진짜 예수 구원의 길에 들어선 사람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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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553 <목자와 양/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신앙의 출발

하나님께서 제일 슬퍼하시는 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씩씩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 얼마든지 혼자 힘으로 잘 살 수 있다고 믿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슬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그렇게 살 수 없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출발은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절대 의존적인 마음의 고백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 라는 말은 바로 이렇게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손길과 보호하시는 자비를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813 -  얘기마을  지난글

□ 사랑은 어디서나 눈물겹다

수요 오전예배에 들어가려 막 책상에서 일어나는데
창밖으로 트럭 한 대가 눈에 띈다
잘못 들어왔다가 예배당 앞에서 돌려나가는 중이었다
장롱 책상 빨래건조대 바퀴가 하늘로 향한 의자
트럭에는 한 가득 이삿짐이 실려 있었다
이사를 오는 건지 가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삿짐을 보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누군가의 이사에 마음이 동할 만큼 예민해서가 아니라
내일은 독일 사는 아이들이 이사하는 날
엄마 아빠 없이 해 보겠다 했지만
이사 일이 어디 간단할까
짐은 다 쌌는지
차는 잘 맞췄는지
도와줄 사람은 구했는지
버릴 건 버리고 전할 건 전했는지
손을 놓고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는 건 아닌지
마음으로만 이삿짐을 싸고 풀던 중이었으니
트럭에 실린 이삿짐에도 눈시울은 뜨거워
사랑은 어디서나 눈물겨운 것이구나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꽃배추를 보면서....

노인정 앞에서 찍은 겨울에만 자라는 잎모란(꽃배추) 사진을 들여다 보다가 마치 그 모양이 산호초 같기도 하고 인간의 뇌 모양 같기도 해 머리 이야기를 한번 써 봅니다.
답이 있는 문제는 쉽습니다. 그냥 답을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부 중에 과학이나 수학이 젤 쉽습니다. 왜냐하면 공식에 대입하기만 하면 답이 딱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공식이나 법칙을 외워야 되기는 하지만 일단 외워 놓으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겁나지 않습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는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국어나 예술은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이 주관적으로 개입되어 '글'을 쓰는 '창작'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림이나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거나 굴리거나 하는 수밖에...
전문가들은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좌뇌와 우뇌 어느 쪽을 사용하느냐의 차이라고 합니다. 좌뇌가 강한 사람은 언어 수리적 요소가 강하고, 이성적 논리적 분석적이며 우뇌가 강한 사람은 음악 그림등 도형요소에 강하고 직관적 기하학적 공간적 창의적이라고 하지요.
우리 집은 아내와 밝은이는 전형적인 학구파 좌뇌형 인간이고, 저와 좋은이는 날나리파 우뇌형 인간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저는 좌뇌도 발달했는지 공부도 재미있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좌뇌 우뇌 모두 사용하느라 대갈통만 큰 대두(대頭)입니다. ⓒ최용우 2013.12.24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너희 가운데> 교회는 '너희 가운데 거짓 교사들이 있는지'(벧후2:1) '너희 가운데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는지'(고전3:3) '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는지'(고전5:1) '너희 가운데 무질서함이 있는지'(살후3:11) 잘 살펴보고 그러한 죄들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제거해야 합니다.(고전5:2) 그런 죄는 곯은 감자처럼 그냥 두면 전체를 다 곯게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