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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과 목회

최근에 가까운 지인 한 분이 암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그분이 젊은시절 신학공부를 하면서 개척교회를 하실 때부터 인연이 있었으니 거의 30년 넘게 그분을 지켜본 셈입니다. 그분은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거기다가 당당한 체구, 사람을 사로잡는 언변에 공부까지 잘 하셔서 당시에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서울의 어느 신학대학에 단번에 붙어버렸습니다.
유머감각도 뛰어나고 다른 사람의 허물도 말하지 않고 비밀을 지켜줄 만큼 의리파이기도 합니다. 그분이 그 교회에 부임하여 고집이 센(?) 집사님들을 설득하여 예배당을 건축하였고, 학생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교회에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잘 부흥하는 교회를 두고 갑자기 다른 곳으로 가셨습니다. 아마도 교회에서 목사님이 마음대로 안 되는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항상 자신만만하셨던 분이라 "내가 여기 아니면 목회 할 곳이 없는 줄 아느냐?" 그런 마음이셨던 것 같습니다.
저 목사님은 실력이 있어서 어디를 가든 잘 하실거야...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그 뒤로도 교회를 여러 번 옮겨 다니셨고 옮길 때마다 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직 60도 안 되신 분이 암으로 1년 정도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 사람은 성격이 불같아서 정말 무서워! 어휴 대단한 사람이야."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기에는 화끈하고 박력 있고 맺고 끊는 게 명확해서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런 성격은 매우 안 좋은 것입니다. 성격이 불같으면 다른 사람도 불태우지만, 우선 본인이 불에 타 죽습니다. 특히 목회는 불같은 성격으로는 하기 힘든 분야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재미있게 목회를 하려면 재능은 좀 없어도 부드럽고 유순한 성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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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943 <하루기도/생활성서>중에서지난글

□ 사랑의 빛

어두워진 들녘을 걷다가 멀리 산 중턱에
황금빛 등 하나 켜져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이 밤을 가득 채우고 있는 어둠이 아니었으면 보지 못했을
황금빛 등 하나 보았습니다.
어째서 세상에 온갖 불의와 비리와 부정이 있는지
아니, 있어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네요.
전쟁 아니면 어찌 평화의 가치를 알 것이며
다툼이 없으면 어찌 화해의 기쁨을 맛볼 것이며
인간의 어리석음이 아니면 하늘의 지혜를 품을 수 있겠습니까?
저의 밝음과 함께
그것을 잉태하고 해산하는 저의 어둠을 사랑하시는 주님
저 또한 세상의 밝음과 함께
그것을 잉태하고 해산하는 세상의 어둠을 사랑하게 하소서.  ⓒ이현주 (목사)

 

 ●이해인 1285  민들레 영토 지난글

□ 묘지에서

욕심을 다 벗어버린
하얀 뼈들이 누워 있는
이 침묵의 나라에 오면
쓸쓸하고 평화롭다

지워지지 않는 슬픔을
한 묶음의 들꽃으로 들고와
인사하는 이들에게
죽은 이들은 땅 속에서
어떤 기도로
응답하는 것일까

돌에 새겨진 많은 이름들
유족들이 새긴 이별의 말들
다시 읽어보며
나는 문득
누군가 꽃을 들고 찾아올
미래의 내 무덤을 생각해본다
그때 나는 비로소
하얗게 타버린
한 편의 시가 되어 누워 있을까   ⓒ이해인(수녀)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죽기! 살기! 뛰기!

올해 첫 번째 마라톤은 금산투데이마라톤 10km를 뛰고 왔습니다.  오늘은 호흡조절에 실패하여 10km 내내 초반 2km를 뛸 때처럼 헉헉 거리며 뛰었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오메... 눈이 쏙 들어갔네. 배나 쏙 들어가지... 암튼 용우야, 매달 하나 추가하느라 수고했다.
케냐에서 온 선수들과 함께 뛰었는데 이들은 한국에서 영입하여 키우는 선수들입니다. 나중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시켜 한국 선수로 세계기록을 세우게 하는 것이 목표라 합니다.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여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겨준 것처럼 우리는 케냐 선수가 우리에게 세계신기록을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현재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의 국적이 프랑스인데 그 선수가 케냐출신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는 거죠...)ⓒ최용우 2014.3.22.토

 

●최용우 커피 연작詩67 지난시

 

    

070.gif 오줌

운전을 하면서 졸지 말라고
커피를 연거푸 몇 잔 마셨더니
커피 때문이 아니라
오줌이 마려워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