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15호 |
2014년4월 17일에 띄우는사천구백열다섯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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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란?
기독교(그리스도교, church of Christ)는 유일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 구원 즉, 영원한 생명을 얻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라는 말은 '크리스티아누스'라는 헬라어에서 유래했는데,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행11:26)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라는 단어는 '그리스도교'가 중국으로 먼저 전해졌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오는 과정에서 변형된 중국식 발음이며 한국에서는
'기독교'가 그리스도교를 뜻하는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교는 1세기 초 로마제국의 영토였던 팔레스타인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제자들은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 그의 죽음의 의미와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바울이 가세해 유럽 전역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1세기 말에는 로마제국의 주요 도시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가 천주교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를 형 '구교'라 부르고 기독교를 동생 '신교'라 부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주후 33년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하여 선포된 예수님을 믿는 신앙으로 시작되었고, '천주교'는 주후 313년 이교도들의 태양숭배
사상까지도 포용하며 기독교에서 떨어져나간 종교입니다. 1517년 루터는 로마 가톨릭 교회(천주교)의 폐해를 고치려고 그 교권을 벗어나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는 이름으로 313년 이전 기독교로 되돌아가자는 종교 회복(갱신)운동을 펼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리스도인들 조차 기독교를 '개신교'라고 부릅니다. 개신(改新)이란 말은 '새롭게 고침'이란 뜻입니다. 기독교는 천주교를 새롭게 고쳐서 만든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천주교로 인하여 타락하고 변개되었던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를 복원(회복)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개신교가 아니고
그리스도교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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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961 <하루기도/생활성서>중에서○지난글 |
□ 껍질 벗기
옆집 영철이네가 준 풋콩 껍질을 깠어요. 제대로 잘 익은 콩은 기다렸다는 듯 껍질이 쪼개지는데 아직 덜 익은 콩은 어떻게든
쪼개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네요. 그래도 손톱이 아프도록 한 바가지 콩을 모두 깠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이렇게 껍질
벗고 알맹이만 남게 될 그날이 오겠지요? 오늘도 껍질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잘 먹고 뿌리 통해 올라오는 물을 적당히
마시며 속속들이 잘 익어가는 하루가 되게 해주십시오. 무슨 일을 겪든지 그것이 저에게 주시는 자양분임을 알아차리고 잘 씹어
소화시킬 수 있게 도와주셔요. 아니, 실은 주님이 저를 도와주실 일이 아니지요 이 모두가 제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니까요. 저를 익히시는 당신을 잘 도와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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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
<하나님 공경>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딤전2:10) 말로만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이 바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구체적인 행동입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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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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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이용원
소방서옆 대영이용원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동네에 오는 분들에게 버스 정류장에 앉아 길 건너편에 있는 '대영이용원'을 소개하곤 했는데, 이제
그럴 일도 없어졌네요. 대영이용원이 57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대영이용원은 1958년도에 생긴 이발소인데 칼 가는 피대나 머리 감겨주는
조루가 아직도 그대로 있어 텔레비전 드라마에나 나오는 추억의 이발소입니다. 이발소 문을 열면서 지어진 건물과 간판은 세월의 흐름이 묻어 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60-70년대 이발 기구, 액자, 그림, 장롱등의 내부 물품들은 과거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지금이야
남자들도 미장원으로 이발을 하러가기 때문에 이곳의 손님은 당연 동네 어르신들이고, 이곳은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향수를 느끼며 담소를 나누는
장소였습니다. 1945년 대평리의 금강다리 근처에서 살다가 수해로 인해 이곳으로 옮기면서 아버지가 10년 그리고 지금 사장님이 47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 은퇴하신다고 하네요. 이발소를 헐고 3층짜리 부동산사무실을 지을거라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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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커피 연작詩85
○지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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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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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신다. 고독을 마신다. 온 몸 안에 퍼지는 맛! 그것은 고독의 쓴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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