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께서 도우신다④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내가 이렇게 내 영으로 너희를 가득 채워 놓아 너희가 내 뜻에 따라 생활하고 내가 준 모든 계명을 지키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게 만들겠다."(겔36:27)  우리는 근본적으로 악한 사람들이어서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주의 계명을 실천하며 살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권능을 주셔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도록 도와주십니다.(행1:8)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예수님을 전하는 권세와 능력이 이제 나에게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그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술 없이도 이 세상이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십니다.(엡5:18) '술 취하지 마십시오. 술은 여러분의 영적인 삶을 갉아먹을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힘쓰십시오.' 술 대신 성령에 충만하게 취하게 되면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로 서로 이야기하며,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고 찬송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자유를 주십니다.(롬8:2) 불교에서는 모든 인간들은 죄를 지었으므로 평생 그것을 사죄하고 대가를 치루며 사는 이 세상은 고해(바다와 같은 고난)와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 값이 모두 치루어졌기에 우리는 '죄에서 자유'라고 선포해버립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죽은 몸을 다시 살려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계시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속에 계시는 그 성령으로 우리가 죽은 후에도 우리의 썩을 몸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체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망을 갖습니다. ⓞ최용우 more...

□ 어머니처럼

멀리 차창 밖으로 깎아 내린 산 중턱에
우뚝 서 있는 고층아파트 빌딩이 보입니다.
사전에 아무 상의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쳐
제 허리를 잘라 내고 그 붉은 상처 위에
괴물 같은 고층 건물을 올렸는데도
태연히 그것들을 품어 안고 있는 어머니 산이 함께 보입니다.
아아, 어머니!
저도 어머니처럼,
비워 주고 내어 주고 그러면서 남은 생을 살고 싶어요
도와주십시오, 어머니 ⓒ이현주 (목사)

<우선순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삶의 가장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집어드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성경 한 장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가장 확실한 '하나님 우선순위'입니다.

<거듭남>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거듭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입니다. 씨가 떨어지면 떨어지는 순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씨에서 싹이 나 자라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묵상해서 '씨'의 형태로 내 마음에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나를 거듭나게 합니다.

<성장>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성장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몸만 크고 생각은 성장하지 못한 사람을 '성인아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녔고 각종 직분을 받았다고 해도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인 성인아이' 입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묵상해야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최용

□ 미운 사람 죽이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사회자인 뽀빠이 이상용씨가 100세 장수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미운 사람 있어요?"
"없어!"
"없어요? 정말요?"
"응~~~ 다 죽어뿌렀어"
세상 살다보면 정말 미운 사람이 있다. 정말 나에게 총이 있다면 쏴버리고 싶을 만큼 그런 미운 놈 만날 때가 있다. 정말 죽어도 떡 하나 더 주고 싶지 않은 그런 미운 놈에게 멋지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방법은.....
미운 놈 죽는 모습 보려면 내가 100살까지 사는 수밖에    ⓒ최용우 201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