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44호 |
2014년5월22일에 띄우는사천구백마흔네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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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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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어야 합니다
만약 '성경'이 없었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슨 말씀을 하고 가셨는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처음 얼마 동안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점점 내용이 변하고 과장되고 희미해지다가 사라져버렸겠지요. 그러나 성경이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기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원래 그대로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말은 하는 순간 사라져 버리지만 '글'은 오랫동안 남습니다. 영상은 한번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글은 뇌에 새겨집니다. 영상이 뇌에 새겨지려면 굉장히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sns가 발달하여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여론을 전달한다고 해도 오늘날 이 사회를 움직이는 여론 주도층은 여전히 신문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트위터나 카톡같은
짧은 단문으론 신문처럼 육하원칙에 따른 구체적인 글을 읽는 사람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또 책을 보는 사람들을 당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림으로 깊은 사색이 없어 가볍고도 가벼운 참으로 가벼운 깃털같은 이 세상에 휩쓸려 나도 날마다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살 것인가? 그럴 수는 없습니다.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은 학생들만 읽는 물건이 아니라 전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읽는
물건입니다. 하도 사람들이 책을 안 읽으니 서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출판사들도 흥미 위주의 팔리는 책만 만들기 때문에 꼭 필요한
책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현대인들이 과거 조상들보다 육체적 감각은 발달한 반면에, 지적능력은 형편없이 퇴화하고
있습니다. 본능을 따라 사는 동물처럼 감각으로 살지 말고, 책을 읽어서 지적 정신 세계를 가진 근사한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책을 읽어서
지금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는 뇌의 가장 깊숙한 곳을 자극해줘야 합니다. 두말 필요 없고 일단 무슨 책이든 손으로 잡으세요.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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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990 <하루기도/생활성서>중에서○지난글 |
□ 거꾸로 걷는 인생
늘 다니던 산책길을 오늘은 거꾸로 돌아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생각했어요 인생길 또한 이렇게 거꾸로 걸을 수 있을까? 굳어질
대로 굳어진 늙은이로 태어나 더 이상 부드러울 수 없는 아이로 죽을 수 있을까? 보이는 몸이야 그럴 수 없겠지만 보이지 않는
몸은 얼마든지 그럴 수 있고 실은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 오랜 세월 굳어진 돌 같은 인습덩이로 출발하여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물처럼 바람처럼 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난 삶이겠지요? 이제 남은 인생길이라도 거꾸로 걸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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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
<한탄> 어느 때는 이런 한탄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나의 어려움을 모르고 계신다. 내 하나님께서는
나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무시하신다."(사40:27) 그런데 정말 하나님은 나의 어려움을 모르실까요? 정말 나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무시하고 계시는
중인가요?.... 그게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한탄의 기도를 합니다.
<안 피곤하신 주님> 어떤 사람은 주께서 온 세상 사람들을 다 상대하시려면 얼마나 피곤하실까? 그러니 나라도 아무
일 안하고 가만히 있자... 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필요 없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온 세계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지치지도 않으시고 피곤해하지도 않으십니다.(사40:28)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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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선인장꽃
이 선인장 이름은 '보산'입니다. 선인장 종류가 하도 많아서 이녀석 이름을 찾는데 한 참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마치 아기
손가락처럼 생겨서 그동안 '손가락선인장' 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내가 시골 어머님 집에서 마당 바닥에 떨어진 선인장 손가락 두 세 마디
신문지로 싸 와서 화분에 심었는데 3년만에 선인장이 화분 가득 번지더니 이렇게 화려하고 예쁜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 이 작은 기둥에서
이렇게 황홀한 꽃이 필 줄 몰랐습니다. 꽃은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와서 저렇게 화려함을 뽐내는 것인지.....
ⓒ최용우
20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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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커피 연작詩114
○지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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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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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은 단순히 커피 한잔이 아니다. 커피 한잔 안에는 무수히 많은 너와 나의 이야기가 녹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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