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0호 |
2010년2월19일에 띄우는
삼천칠백스무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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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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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가 타고 있어요
은행에 가는데 골목길에서 자가용 한 대가
제 옆을 쌩 하고 지나갑니다. "아, 골목길에서는
사람이 있으면 좀 천천히 가야지" 하면서 순간
불끈 화가 났습니다. 멀어져가는 자가용의 뒷 창문에
이런 글이 붙어있네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타고 있어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니 아기니까 니 눈에나 이쁘지...
내 차에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누라가 타고
있다."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지 않으면
자신도 배려 받지 못합니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타고 있어서 배려를 받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합니다. 계란 장수도 <계란이
타고 있어요> 하고 써 붙이고 다닙니다. 치킨 배달
오토바이도 <치킨이 타고 있어요> 하고 오토바이에
써 붙이고 다니더군요. 내 차에 소중한 것이 있으니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나는 천천히 안전운전을 하겠다
그런 뜻으로 써 붙여야 하는데, 그게 다른 사람을
향하여 "내 차에 소중한 것이 있으니 너 조심해라"
하는 '경고'의 뜻이라면 그건 곤란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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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38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나쁜 놈은 없다 |
세상에 '나쁜 놈'으로 불리는 사람은 있어도
나쁜 놈은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요, 세상에
누구를 '나쁜 놈'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나쁜 놈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를 '나쁜 놈'이라고
부르는 그 사람도 나쁜 놈이 아니에요. 제 눈에는
모두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식들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나쁜 짓을 하는 자식들도 있고 병든 자식들도 있지만,
그들 가운데 누구도 나쁜 놈은 아닌 거예요. ⓒ이현주
(목사) |
□ 둘씩 둘씩(마가6:7-13)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둘씩 둘씩 보내신다.
왜 둘씩 보내셨을까? 물론 서로 도우라는 뜻이었겠지만
그보다는 더욱 분명한 뜻이 있었다. 율법에 의하면
두 사람이 같은 증언을 해야 그 말에 효력이 있었다.
"어떤 잘못이나 어떤 범죄라도,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판정할 수 없다. 두세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만 그
일을 확정할 수 있다."(신19:15) 너희들의 말이
일치해야, 너희들의 삶이 일치해야 복음이 증거될
수 있다는 것을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요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믿는 우리의 말이 일치하지 않으면,
살아가는 모습이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의 말은 효력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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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책을 읽어야 합니다.
프란츠 카프카는 "한
권의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부수는
한 자루의 도끼와 같다." 고
했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표현 아닌가요? 다치바나
다카시도 <지식의 단련법>에서 "정리된 지식을 얻는 데는 책이 제일이다,
독서는 정신적 식사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부수는 도끼처럼 우리 속에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는 기가막힌 도구입니다. 그 도구로 인해
우리는 정신의 허기를 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도구에 익숙해지면 정신은 늘 깨어있게 되며
풍요로워지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책읽기이지만,
그러나 아무 음식이나 차려져 있다고 마구 먹으면
소화 불량이나 비만에 걸리기 쉽지요.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특히 신앙서적은 잘 골라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책은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가게
해주지만, 어떤 책은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최근에 낸 책<새벽우물>은
다음과 같은 책입니다. 1.지난
5년 동안 매일 한 편씩 공을 들여 정성껏 썼습니다.
2.밝고 긍정적이며 읽으면 빙그레 웃음 지어지는
따뜻한 글입니다. 3.철저하게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글을 썼습니다.
4.최용우 특유의 위트에 넘치는 글은 저절로
폭소를 터트리게 합니다. 5.기독교 주간
신문에 10년 동안 매주 한 편씩 연재되고 있는 중입니다.
6.극동방송을 통해 매일 한편씩 수년 동안 방송되었던
글입니다.(지금도 매주 금요일 아침 7:35분에 제주극동방송에
제 쌩 목소리로 방송이 나가고 있습니다.) 7.단행본
5권의 분량을 한 권에 꽉꽉 눌러 담았습니다. (871면)
8.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9.수많은 기발한 설교 힌트와
예화가 무려 1400편이나 됩니다. 10 기독교 사이트에
제 글이 한 두편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에광범위하게
퍼져있어 내용이 검증되었습니다.
아, <새벽우물>같은 이런 책은 무조건 한
권씩 사서 읽어 주어야 하는 책입니다. 그래야 저도
<햇볕같은이야기>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지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한 학습 어드바이스는 단 하나였습니다.
"책을 열심히 많이 읽어라!" 책을 읽으면
생각이 바뀝니다. 행동이 바뀝니다. 세계가 달리
보입니다. 인생이 바뀝니다. 오늘은 <새벽우물>을
추천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 독자 여러분! 어떤
목사님은 책을 손에 잡는 순간 <보물상자>를
얻은 것 같은 풍성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모두 한 권씩 구입해주셔서 풍~ 성 해지세요. 저도
책을 팔아서 풍성해지고 싶습니다. ㅎㅎ ⓒ최용우
2010.2.19 책 구입^^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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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39 |
□ 감각이 살아나야 합니다 |
주님의 임재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달콤함이 있습니다. 영광과 거룩함과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과
세상의 육적 쾌락은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타락하고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살아나야
합니다. 더 간절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의
생명도 주 안에서 더욱 충만해질 것입니다. 갈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영광과 거룩함에 잠겨들게 될
것입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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