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7호 |
2010년2월27일에 띄우는
삼천칠백스물일곱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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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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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늘에 주소를 둔 사람들을
'하늘 사람들'이라 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을
'세상 사람들'이라 부릅니다.
하늘 사람들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하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
이 땅에 열심히 보물을 쌓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큰집을 짓고, 땅을 사고, 화려한 치장을 하고 사치를
하고 권력을 탐하고 자신만의 성을 쌓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땅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당신들은 죽어 하늘에 있는 큰집에
간다면서, 이 땅 위에 튼튼한 집을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당신들이 말 한대로 죽어서 천국에 간다면,
잠깐 사는 이 땅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아야
하지 않는가?" 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틀림을 지적하고 우리가 성실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따르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고 우리를 조롱합니다.
땅에 속한 세상 사람들의 눈이 하늘에 속한 우리를
훨씬 더 정확하게 보는 샘입니다. 그들이 기독교인들을
비난할 때 우리들은 대부분 그 비난이 맞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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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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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45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돌아서서 참회하는 후레자식들 |
제 눈에는, 극소수의 깨친 이들을 제외하면,
오늘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영락없는 후레자식들입니다.
50평 아파트에서 살다가 80평 아파트로 옮기기 위해
고향의 마지막 남은 어머니 집터마저 팔겠다고 우기는
어이없는 후레자식들입니다.
다만, 자기가 후레자식임을 깨닫고 돌아서서 참회하는
후레자식들이 있고 제가 어머니에게 무슨 망나니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아직 모르는 후레자식들이 있을
뿐이지요. ⓒ이현주 (목사) |
□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은 더욱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세월에 익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삶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툭 툭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곤 한다. 자칫 잘못하면 놓치거나 흘리기 십상이다.
이번에 사랑이 외할머니께서 독일을 다녀가셨다.
새로 태어난 손자 가람이도 보시고, 사랑이네가
땀으로 마련한 새 집에 머무시며 뒤뜰에 몇 몇 곡식들을
잘 가꾸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한국에는 또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들네가 있어 아들네로 가신 것이다.
어머니를 배웅한 뒤 사랑이네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머니가 하신 이야기라며 사랑이 엄마가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는 말을 하였다.
쏜 화살은 주울 수가 있지만 한 번 한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으니 말조심을 하라는 뜻이겠다. 어머니가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사랑이 엄마를 따라
같이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이었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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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내 몸이 너무너무 좋아해
그동안 새벽 3시까지 계속 된 작업으로 피곤이
누적되어 이도 흔들거리고 눈도 침침해지고 머리도
멍 -
일본에 갔던 아내가 5일만에 돌아오더니 피곤하다며
대충 정리하고 잠들어버립니다. 저도 '오늘은 만사
제쳐놓고 일찍 자자..'하고 10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뚱말뚱하더니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10분전 8시입니다. 8시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 번개처럼 씻고 책상에 앉으니
8시 정각이네요.(지각은 면했습니다.ㅎㅎ) 가만히
계산해 보니, 세상에나... 10시간이나 잤네요.(세상에..
이거 나무늘보야 사람이야?)
그런데 몸이 가뿐하고 머리가 시원합니다. 내 몸이
너무너무 좋아하는군요. 잠을 푹 자서인지 오랜만에
마누라 옆에서 자서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나무늘보가
되더라도 가끔 한번씩 이렇게 10시간 이상씩 푹 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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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46 |
□ 순결함이 생명을 풍성하게 합니다 |
오늘날 신앙에, 교회에 생명을 제한하는
많은 혼합이 있습니다. 많은 선악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생명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하늘의 기쁨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리하여 혼탁하고 어두운 영적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결함으로 주를 갈망하고 주를 붙잡고 알아
가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이들은 주님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생명의 열매를 맺으며 생명에 속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새 포도주의 맛을 알고
누리고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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