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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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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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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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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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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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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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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목소리

흔히 생각하기를 예수님은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오셔서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하라."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 개시끼들아 누가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라고 했냐!!" 하면서 화가 난 목소리로 야단을 치며 다니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는 다투지도 않고 큰 소리도 내지 않으리니, 아무도 길거리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마12:19)고 한 것으로 보아 예수님이 화를 내신 것은 평생에 몇 번 있었던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지닌 분이셔서 그 누구와도 사사로운 일로 다투지 않으셨고, 길거리에서 그분의 음성을 들으려면 귀를 쫑긋 세워야 할 만큼 그 목소리는 크지 않고 차분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의 소유자이셨습니다.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벧전2:22) 예수님은 죄도 없으시고, 사사로운 욕심으로 남을 속이는 거짓도 없으며, 오직 깨끗한 마음을 가시진 분이셨습니다. 마음이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의 목소리는 맑고 투명하고 아름답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저의 평생 기도제목입니다.
오! 예수님, 그 다정하고 부드러운 음성을 저에게도 들려주시옵소서. 그래야 제가 살겠나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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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385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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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무니없는 착각(롬16:21-23)

바울로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나무 한 그루 서 있음은 거기 땅이 있고 물이 있고 바람이 있고, 벌레들과 새들이 있음이다. 혼자라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착각일 뿐이다.

사람은 섬(島)이 아니라는 말, 저도 들어보았습니다. 주님, 그런데도 때로는 이 황량한 세상에 저 혼자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님, 왜 저에게 그런 터무니없는 느낌이 찾아오는 걸까요? 숨을 거두면서 "엘로이 엘로이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신 주님, 저의 뜬금없는 고독감 속에서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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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세의 인기

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에서 예배를 구경한 한 관광객이 안내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모세' 이야기만 나오면 사람들이 뭐라고 투덜대던데, 모세는 유대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아닌가요?"
"천만의 말씀. 모세가 인도한 가나안에는 젖과 꿀만 있는데, 에굽에는 석유가 있단 말이에요. 사람들은 석유가 나오는 땅이 더 좋다고 저러는 겁니다."

[꼬랑지] 돈이 더 좋다는 뜻이네요.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성경과 명심보감

루 착한 일을 한다고 해서 복을 금방 받는 것은 아니지만
화는 스스로 멀어진다.
하루 나쁜 일을 한다고 해서 화를 금방 입는 것은 아니지만
복은 스스로 멀어진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봄 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나날이 자라는 바 있으나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칼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아 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나날이 닳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명심보감에 나오는 글입니다. 한문으로 왈왈거려봤자 재미도 없고 해서 그냥 한글로 풀어놓은 글을 배껴적어 보았습니다. 저는 명심보감, 채근담, 노자 같은 책을 자주 떠들어보는데 그게 참 재미있습니다.(물론 원문을 읽을 실력은 안되고, 번역해 놓은 책이 많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위의 글을 가만히 읽어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글이 아닌가요? 정확히 몇 장 몇 절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과 같습니다. 마치 성경의 어느 한 구절을 주석해 놓은 것 같습니다.
저는 실력이 없어서 명심보감과 성경을 비교할 수 없지만, 이오목사님은 노자, 장자, 대학, 중용 심지어 금강경까지 성경의 창문으로 내다보며 해석해 내시더라구요. 하~ 대단해..... 넬름 넬름(혀를 내두르는 중^^)
성경을 오직 성경으로만 보는 방법이 있고, 성경을 다른 책으로 비추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해 내는 것은 웬만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성경을 다른 책으로 증명해 내는 일은 고수들만 가능하지요^^  ⓒ최용우 2010.9.16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