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16

2010년10월25일 삼천구백열여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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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원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원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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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10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원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린(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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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파워포인트 악보자료 600편모음

[주제예화]개혁 예화 60편 모음

[동화]탈무드100편

[전도]60주 전도엽서

[주제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이젠 돈걱정끝! 그리스도인의 재정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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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과 이삭

구약 창세기에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유명한 사건이 있습니다.
 1.기독교(카톨릭, 정교회)에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자식까지도 아낌없이 바치려고 한 그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고, 그리하여 '믿음'의 아브라함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2.유대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자식을 바치기를 망설일 때 이삭이 스스로 제물이 되기를 결심하고 아버지를 설득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보다 '희생'한 이삭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3.이슬람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아들은 '이스마엘'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아브라함은 대를 이어야 하는 이삭 대신 이스마엘을 희생시키려 했다며 '대신'(대속)한 이스마엘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과거의 한 사건을 가지고 세 종교가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주장을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이상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사건을 어떤 식으로든 믿고 있는 셈입니다. 이로 보아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물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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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14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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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별히 조심할 일 (막13:21-23)

누가 무슨 기적을 일으켰다는 소문이 들리면 각별 조심할 일이다. 그가 만일 제가 일으킨 기적을 제 입으로 선진하고 다닌다면, 그 사람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이다.

자기와 자기가 하는 일을 선전하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그리 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우리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따르노라는 교회들이 그러고 있으니, 참으로 딱하고 민망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주님, 저로 하여금 당신이 이루신 일들을 바라보는 사이에 당신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짓지 않도록 살펴주십시오. 제가 하는 일들에 빠져서 저 자신을 잃어버리는 망신을 당하지 않도록, 제 마음과 행동을 지켜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116꼬랑지달러가기

 □ 산적과 할머니

산적이 습격해온다는 소문이 나돌자, 유대인 마을 사람들은 젊은 처녀들을 움막 속에 숨겨 놓았습니다. 처녀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주위를 살펴보니 나이 많은 노파 한 사람이 끼어있지 않은가!
"할머니는 숨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산적 놈들이 나이를 가릴 것 같아?"

[꼬랑지] 나이는 먹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이팔청춘!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고양이

작년에도 좋은이 방 옆에 붙어있는 마늘 달아놓는 창고 안에 도둑고양이가 새끼를 세 마리 낳아 웬만큼 키워 가지고 떠났었습니다. 올해도 며칠 전부터 고양이 새끼 세 마리가 마당에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또 그 자리에 새끼를 낳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2일 전부터 고양이 새끼가 창문 아래에서 아주 애처로운 목소리로 냐옹거립니다. 아침에 예배드리러 가면서 보니 평상 밑에 주먹만한 아기 고양이가 덜덜 떨고 앉아 있었습니다. 저녁때까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아이고 불쌍해라. 어미는 어디 갔냐?" 고양이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왔다가 잘못하다간 고양이를 키우는 수가 있을까봐 얼른 다시 내다 놓습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장독대 뒤에서 어미 고양이가 다 지켜보고 있었네요.
그래서 고양이 새끼를 어미 앞에다 놓아주고 왔습니다. 그런데 한 참 후에 다시 평상 아래에서 고양이 소리가 납니다. 어찌된 일인지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물어다가 그 자리에 놓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사람들이 자기 새끼를 데려다가 키워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
아이들이 "우리 저 고양이 키우면 안돼요?" 하고 조릅니다.
"안돼. 고양이만큼은 집에서 키우는 거 절대 반대야!"
그 소리를 들었는지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물고 밖으로 나갑니다. 아마도 다른 곳에 물어다가 놓을 모양입니다. 집이 없는 도둑고양이라서 새끼 세 마리를 혼자 키우기가 벅찼을까요?  ⓒ최용우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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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20

□ 주님께 속한 사람들

이 세상의 가치관은 높은 자리에 있으며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으면 신앙이 좋다고 여기고 예수와 가까울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어떤 이가 실제적으로 예수를 알고 예수와 가깝다면 그러한 이들은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의 말을 하고 예수의 행동을 하며 예수의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유와 권력과 명예와 같은 외적인 것이 아닌 예수에게 속한 삶의 열매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외적으로 아는 것과 내적으로 아는 것은 다릅니다. 내적으로 예수를 아는 이들은 반드시 삶과 인격에 그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