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61

2010년12월22일 삼천구백예순한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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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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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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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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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베스트셀러(출판소식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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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

 저는 다른 사람을 상담해주거나 조언을 해 줄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유, 새벽기도를 나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면 기껏 한다는 대답이 "저녁에 일찍 주무세요" 한다거나 "수박을 한 통 드시고 주무시면 아침에 오줌이 마려워서 저절로 일어나집니다." 그래서 상담공부를 한 아내에게 맨날 야단을 맞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저에게 이것저것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아마도 무슨 질문을 하든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들어주니까? 하고 착각해 봅니다.(돌 던지지 마세요. 착각이라니까요)
 어느 때는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전화를 받고 "예 예 예 예 그래요. 맞아요. 예 예 그렇지요 예 예 예 잘하셨네요. 예예 예 그럼요. 그렇지요. 예 예 힘내세요. 안녕히 계세요" 하고 전화기에 대고 꾸벅 인사까지 하는 저를 아내는 '참 한심한 유전자' 라는 듯 바라봅니다.
 예의 바르고 친절한 사람은 직장이나 학교나 가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권위자는 권위를 버리고 섬기려는 마음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은 억지나 의무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섬기면 다른 사람들이 진심으로 점점 자신을 따르게 됩니다.
 이 세상에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도 친절한 사람이 희귀하다 보니 모두들 그런 사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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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59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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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세가 모세였던 비결 (레8:4-5)

모세가 무엇을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자기가 알아서 하지 않고 야훼의 지시에 따라서 했다는 사실이다. 모세가 모세였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누가 순수한 자의(自意)로 누구의 꼭두각시 되기를 소원하여 그리 되었다면, 그는 과연 꼭두각시인가 아닌가?

주님, 당신은 스스로 당신의 뜻을 포기하심으로써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결국, 당신의 뜻에 반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신 셈입니다. 이 절묘한 역설로 저 또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에게 주신 자유로 저를 당신께 온전히 굴복시켜, 그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는 당신의 종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이는 당신을 향한 저의 소원일 뿐 아니라 저를 향하신 당신의 바람(望)이기도 함을 믿습니다. ⓒ이현주 (목사)

 

 ● 이해인 1041  민들레 영토 지난글

□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앞 사람이 남기고 간 외로움의 조각들을
살얼음처럼 밟고 가면 나도 문득 외로워진다.
아이들이 햇빛과 노는 골목길에서
경이로운 봄을 만난다.
조무래기들이 흘린 웃음을 받아 가슴에 넣고
겨울이 잠든 거리에 기쁨의 씨를 뿌리며 걷고 싶다.

ⓒ이해인(수녀) <고운새는 어디 숨었을까?/샘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퇴역한 텔레비전

결혼을 하고 나서 서로 너무 좋아 쪽쪽 뽑뽀를 하고 별 난리를 치던 허니문 기간이 지나니 이제 서로 본색이 드러난 겁니다. 사랑 엔돌핀이 멈추고 이제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 된 것이지요.
암턴지간에 뭐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서로 약올리다가 어느 순간 제 머리 뚜껑이 열리고 '벌컥!' 화를 내면서 텔레비전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보면 여자들은 정말 독해요. 텔레비전이 바닥에 떨어져 파파박 깨지는 그 무시무시한 효과음에도 꿈쩍을 안 하더라구요.
어쨌든 텔레비전 없이 몇 달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골에 사시는 어머니가 올라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어머니 1981년도 칼라tv방송 시작하던 해 칼라텔레비전과 결혼하셔 평생 텔레비전과 동거동락 하셨으니 우리 어머니 서방님은 텔레비전입니다. 그래서 어머님 올라오시면 보시라고 비디오 플레이어가 붙어 있는 것으로 한 대 샀지요. 그게 12년 전이네요.
아이들 둘 키우고 나니 그 텔레비전이 골골대다 드디어 죽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준 텔레비전 고마웠다. 덕분에 '주몽'도 보고 '1박2일도'보고 장경동 목사님 설교도 볼 수 있었지.
그동안 몇 번 수리를 해서 이제 더 수리를 하면 텔레비전 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텔레비전을 재활용 쓰레기 내놓는 날 버리려고 전원 빼고 테이프로 감아서 밖에 내놓았습니다.  ⓒ최용우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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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65

□ 비교와 경쟁은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원흉

아무나 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체제에서 공부란 거의 이해력과 암기력 등 뇌의 일부가 발달된 사람들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양한 재능을 타고 태어납니다. 어떤 이들은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이들은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어떤 이들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단은 이 세상을 끊임없는 경쟁의 체제로 만들려고 애씁니다. 그래서 뇌의 이해성이 뛰어난 사람을 세상의 1등으로 만들고 물질과 명예와 영광이 지극히 일부의 직업이나 직종, 일부의 사람에게 많이 돌아가게 합니다. 비교와 경쟁은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원흉입니다.
읽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수 백가지의 재능 중에서 지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지극히 작은 일부의 재능을 가지고 사람을 등급으로 나누고 그 등급에 따라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아주 우스운 일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