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8

2012년4월26일에 띄우는사천삼백마흔여덟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믿음 안에서 진실한 만남을원하는 크리스천 형제자매님들 클릭하세요.

한정4월의특가 도서 30%-50%할인!!

고난주간 부활절 준비 자료모음

크리스천이 읽어야하는 양서세트

갓피플

인터

햇볕몰

G마켓

최용우 저서 판매

    클릭하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예화]플러스 예화 (480면) 20000원

[칼럼] 새벽우물 (871) 33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시집]숲속의아침 (124면) 9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4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주 추천자료!

어느 대리운전목사의 안타까운 죽음

[동영상] 새롭게 출발하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무료)

 

□ 존재 이유를 망각하면

 기독교는 깊이 탐구해야 되는 학문의 종교가 아니라 계시된 사실의 종교이기 때문에, 많이 연구하는 지식보다 있는 사실 그대로 인정하는 믿음이 필요한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먼 미래의 천국을 기다리는 이상향의 종교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세상을 치유하여 천국으로 만드는 현실형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의인들이 모여서 죄인들을 심판하는 심판의 종교가 아니라, 죄인들이 모여서 서로 용서하는 용서의 종교입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말은 주님을 인정한다는 고백의 뜻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따르겠다는 말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말은 열심히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을 잘 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세상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따라 살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살겠다는 말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질서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되어 현실 가운데 나타나는 삶을 살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한 복판에 살면서 하나님의 가치관을 실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을 자꾸 교회 안에만 잡아두려 하지말고 자꾸 교회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피의 대가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지성소의 휘장이 쫙 찢어지는 순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것이 활짝 열려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지성소의 휘장을 두른 성전이 필요 없습니다. 지금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이면 그곳이 바로 '교회'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성전'이 다시 살아나서 마치 예수님이 오시기 전 구약시대로 돌아간 듯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을 교회당 안에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당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듯 합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클릭하세요.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구독자: 14165명

책을 구입하시려면 클릭하세요

 이현주1610 <아! 그렇군요/신앙과지성>중에서지난글

 □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어주다니? (요13:6-8)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하셨네. 당신은 '전체'시고 우리는 그 전체를 이루고 있는 '부분'이라는 말씀이시지. 나무와 나뭇가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세. 만일 어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면 그 가지는 더 이상 나뭇가지가 아니라네. 그런데 나무와 나뭇가지의 관계를 무엇이 이어주고 있는가? 섬김과 나눔일세. 섬긴다는 것은 남을 있게 함으로써 자기를 있게 하는 길이요, 서로 섬겨 모두가 함께 사는 길, 그것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길이지. 그것을 다른 말로 하면 '섬김의 도(道)'라고 하겠네."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47 -  얘기마을  지난글

□ 길

종일 사람과 차가 복작대는 원종동 사거리
허리가 기역자로 꺾인 할머니가 유모차를 밀고 간다 .
이밥은 꿈에도 어려워 굶지나 않으면 꿈이 달았던 어린시절
언감생심 당신은 타 볼 꿈도 꾸지 못했던 유모차엔
막막한 시간의 갈피인 양 얼기설기 폐지들이 쌓여 있다 .
폐지의 두께만큼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폐지의 무게만큼 돈을 달아주는 것도 아니어서
흔들리는 눈금 따라 흔들리는 마음으로 받아드는 푼돈엔
새벽부터 견딘 땀과 허기가 담길 리 없는데
지글지글 불볕더위 속 모음을 잃은 자음처럼 가는 길
지워지다 겨우 남은 희미한 손금처럼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단순하고 담백한 삶604.jpg

 저는 그냥 단순하고 담백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복잡한 일 가운데 얽혀서 정신 없이 사는 것은 생각만 해도 머리 아파지네요.
  무슨 대단한 운동을 해서 세상을 개혁하거나 뒤집어 엎어버리다는 야망도 없고, 엄청난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없고, 대대로 이름을 남기겠다는 욕심도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면서 작고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그렇게 한평생 살고 싶습니다. 나의 이력서에 더 이상 어떤 것이 추가되지 않아도 별 미련이 없습니다.
 한동안 나름대로 이것 저것 신경 쓰는 것들이 많아 정신이 없었습니다. 마치 하늘에 아무렇게나 얽혀 있는 전기 줄 같은 내 마음... 이래서는 안된다. 길을 잃으면 안 된다. 정신 차려야 해
 그리고 다시 하늘을 보니 아무렇게나 얽힌 것처럼 보이는 전선 하나하나도 다 제 길이 있어 그 길로만 가는 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글씨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눈에 보였습니다. ⓒ최용우 2012.4.25

 

 

 

119.마음먹기

범죄했을 때에는 당신의 행동을 책망하지 말고 생각을 책망하십시오. 당신의 지성이 앞서가지 않았으면 몸이 따라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에 좋은 생각을 먹이면 좋은 행동이 나오지만, 마음에 나쁜 생각을 먹이면 나쁜 행동이 나옵니다. 좋은 음식을 가려먹듯 마음도 좋은 것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