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5호 |
2010년2월25일에 띄우는
삼천칠백스물다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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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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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재미있는데
1.곤란한 문제가 생겼을 때 "이거, 큰일났네..."
라고 말하지 말고 "이거 재미있겠는데..."
하고 말하면 그 일은 큰 일이 아니라 재미있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2.못생긴 아기를 봤을
때 "왜 이렇게 못생겼어"하고 말하면 그 부모에게
몰매를 맞으나, "참 밝고 표정을 재미있게 짓네."
하면 커피를 대접받게됩니다.
3.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이걸 어떻게 나보고
하라고?" 하고 말하지 말고 "이거 재미있는
경험이 되겠는데" 하고 받아들이면 그 어려운
일은 쉬운 일이 되어버립니다.
4.힘든 일을 "힘들다.
힘들다" 하면 정말로 그 일은 더 힘든 일이 되어버립니다.
말로 내 몸에게 "힘들어라"하고 명령을 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할만하다.
재미있다" 하고 명령을 내려야 그 일이 할만하고
재미있어집니다.
5.지금 돈이 없어도 "나는 가난해. 나는 돈이
없어서 못해" 하고 말하지 마세요. 정말 돈이
다 달아납니다. "나는 부유해. 나는 풍성해. 나는
돈이 많아서 할 수 있어." 하고 말하세요. 재정이
들어갈 곳을 찾아다니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그 소리를 듣고 문을 열고 들어올 것입니다. 아!
재미있죠?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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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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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43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이놈의 버르장머리 |
저에게 고약한 버릇이 하나 있습니다. 저한테
그런 버릇이 있음을 처음 일깨워준 사람은 제 아내인데,
물론 저는 그럴 리 없다고 부인했지요. 자기가 그러고
있는 줄 알면 그 순간부터 '버릇'은 힘을 잃게됩니다.
버릇은 자기가 그러고 있는 줄 모르는 데서 그 힘이
나오거든요.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거듭 거듭 지적을 받은 뒤
이제 비로소 시인하게 된 저의 '고약한 버릇'이란,
누가 뭐라고 할 때 그게 아니라고 부정부터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복숭아 먹겠어요?"
하면 복숭아를 먹을까 말까 생각도 하지 않고서,
"아니, 안 먹어" 하며 손사래를 치는 거예요.
아내가 지치지 않고 지적해준 덕분에, 만사지탄은
있지만, 이제라도 저에게 그런 고약한 버릇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이놈의 버르장머리,
내 어떻게든 뿌리뽑고 말 것입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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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
산과 들은 서로 마주보며 이웃으로 살아간다.
곳곳에 산인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어디나
산, 그 사이사이 들과 마을이 있다.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니
무슨 뜻일까? 서로 사이가 나빠 남이 잘못되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나쁜 심보일까?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는
이치는 단순하다. 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가 나서
산은 우는데, 들에서는 모를 심게 되어 기뻐한다.
반대로 날이 가물면 산사태가 나지 않으니 산을
좋지만, 들에서는 벼가 제대로 자라지를 못해 울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즐거워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괴로워하는
이가 있는 법, 모든 것이 모든 이에게 같은 의미로
다가선다면 어쩜 세상은 더없이 밋밋할지도 모르겠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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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복음편지를 메일로 받아보자
제가 매일 인터넷 메일로 받아보는 복음편지가
있습니다.
복잡한 신학지식을 배달하여 우리를 가르치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그분의 느낌들을 메일로
보내주는데 그 내용들이 감동을 주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그냥 메일 주소만 적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매일 아침 여러분의 컴퓨터로 주옥같은 내요을 이쁜
그림과 함게 보내줍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면 그 외에도 풍성한 읽을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이 편지의 운영자는 충남 산골의 젊은 전도사님으로서
따로 교회 사역은 하시지 않지만 인터넷으로 이렇게
멋진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도
많기 때문에 복음적인 내용을 드러내놓고 전하지
못하지만 이곳은 철저하게 기독교적인 내용의 편지를
보내옵니다.
우리가 신학교를 나오면 반드시 대도시 교회에 비집고
들어가 재주가 있던없던 일반 목회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사회의 다양성에
발맞추어 이분처럼 자기의 달란트를 가지고 교회가
아닌 사람들이 많이 머무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멋지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신학교 나왔네' 하고 헛소리 하는 사람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 여럿 보았습니다.
<떡과포도주 블러그에서> http://godlove.tistory.com/103
햇볕같은이야기를 소개하는 글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몇 편을 올리겠습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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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44 |
□ 선악과에는 섞임이 있습니다 |
사람들에게는 선과 악이 섞여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선하고,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 선하고 어느 정도 악합니다. 선도
생명이 아니며 악도 생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생명이신 주님을 발견하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길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사람은 악을 행해도 괴롭고 선을
행해도 괴롭습니다.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고 괴롭습니다.
고행을 해도 괴롭고 쾌락을 즐기며 살아도 괴롭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도를 닦아도 괴롭고 출세를 해도
괴롭고 탐욕적으로 살아도 괴롭습니다. 생명나무를
발견하기 전까지 인간은 고통과 번민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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