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63호 |
2010년4월13일에 띄우는
삼천칠백예순세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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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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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 높다
높은 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노라면 뚜렷한
목표의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하여
한 발 한 발 올라가다 보면 목표를 향하여 한 발
한 발 노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노라면 수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의 소중함과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서 있는 수많은 나무와 바위들의 한결같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서면 광활한 동서남북 사방 온 세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마음의 크기, 시야의
크기를 한껏 키울 수 있습니다. 산 아래로 개미보다도
더 작게 보이는 사람 사는 세상을 보며 '넓은 아량'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 정상에 올랐어도 거기에 머무르는 시간은
결코 길지 않으며, 해지기 전에 서둘러 다시 내려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겸손과 순응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제 평생에 한국에서 높은 순서대로 1위에서
100위까지의 산을 모두 올라가 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현재는 약 30산을 올랐습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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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019 <존 오웬의 신학/부흥과개혁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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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용하는 성향으로서의 죄 |
인간의 마음 안에 있는 죄의 작용하는 성향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적의(敵意)다. 그리고
이 적의는 다시 두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하나는
반감이고 다른 하나는 대적이다. 그리고 이 죄는
인간의 영혼과 마음 안에서 속임과 강압이라는 두
가지 수단을 가지고 역사 한다.
이러한 죄에는 다음 세 가지 특성을 가지고 인간의
마음 안에서 역사 하는데 첫째로 미친 기운 곧 이성의
판단을 뿌리치고 역사 하는 광기(狂氣)다. 둘째로
자신의 정욕을 만족시키는데 있어 드러나는 맹렬함이다.
셋째로, 죄의 성향이 그의 마음을 지배하게 될 때
그는 담대함 내지는 무모함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는
바, 이것이 바로 죄가 신자 안에서 역사 하는 특성들이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소를 치던 목동이 송아지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송아지를 찾게 해 주시면 양
한 마리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하고 기도하자마자
숲 속에서 송아지를 먹고있는 사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목동은 사자가 너무 무서워 다급하게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아직 제 기도가 안 끝났습니다. 저를
사자에게서 구해 주시면 황소를 한 마리 바치겠습니다."
[꼬랑지] 하하 급하면 말이 막 나오는구나.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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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어느 비 오는 날의 기도
주님, 온 세상을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립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비 오는 날은
일을 멈추고 안식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주님, 제가 오늘은 몸도 마음도 그냥 안식하고 싶네요.
높아졌던 마음의 파장이 내리는 비와 함께 가라앉았습니다.
주님이 제 안에 비처럼 스며들어와 주시옵소서.
지금 주님의 은혜가 제 안에 충만한 것을 믿습니다.
아멘 ⓒ최용우 2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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