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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5월27일에 띄우는사천육백쉰아홉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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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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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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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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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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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물려주는 재산

부모의 말에 자식의 운명이 달려 있고, 사장의 말에 사원의 운명이 달려있고, 대통령의 말에 국민의 운명이 달려있고, 목사의 말에 교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권위자들의 권위는 '말'에서 나옵니다.
70-80년대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우리 부모세대의 삶은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 '먹는' 문제는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팍팍하고 고단한 삶의 스트레스를 '욕'으로 푼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세대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왜 그렇게 다들 욕을 잘하는지... 그 대상은 항상 자신의 권위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욕하고, 사장은 사원을 욕하고, 목사는 교인을 욕하고... 오죽하면 욕 잘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며 부흥회를 인도하는 목사들까지 있었겠습니까. 지금도 나이가 많은 어떤 부흥사들은 설교를 할 때 반말을 찍찍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욕을 하면 자식의 운명은 그 욕처럼 됩니다. 왜  '암'환자가 많습니까? "저 썩을놈의 섀끼" 소리를 들어서 세포가 썩는 것입니다. 정신병이 많은 것은 "미친놈!" 소리를 들어서고, 폐륜아가 많은 것은 "저  상노므셰끼" 소리를 들어서고, 망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망할 놈" 소리를 들어서, 개 같은 사람이 많은 것은 "개새끼" 소리를 부모 세대로부터 들어서입니다. 우리는 부모 세대에게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욕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 결과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요즘 아무도 부모를 모시는 자식은 없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저의 어머니도 정말 욕을 잘했습니다. "호랭이가 물어갈 놈, 호랭이가 씹어갈 놈, 호랭이가 깨물어갈 놈..." 그래서 저는 지금도 동물원에는 잘 안 가고 가도 혹시 물려갈까 봐 호랭이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은 '재산'만이 아닙니다. 자기도 모르게 저주하는 '욕'만 물려주지 않아도 자식들은 지 알아서 잘 삽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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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33 <빛으로 산다는 것/말씀사>중에서지난글

 □ 타락에 대하여

이 세상은 오늘날 인간이 이렇게 비참하고 괴롭게 된 이유를 "종교와 도덕의 개입으로 자유가 억압된 것이 인간의 모든 불행의 시작이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른 설명을 합니다. 인간은 위로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좌우로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아래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과 관계를 맺는 가운데 피조세계를 잘 돌보고 가꾸며 살아가야 할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그 모든 질서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이 타락이고, 이 타락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의 징후로 이 세상에 수많은 악과 부조화가 나타나게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742 -  얘기마을  지난글

□ 동행

밤을 새워
강 따라 흐르던
별은
은하수 되고

밤을 새워
별 따라 걷던
강은
꿈으로 빛나고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참으로 허망한 일

제가 아는 어떤 사모님은 정말 열심히 카카오스토리 일명 '까스질'을 하며 삽니다. 하루에도 거의 10개 이상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온갖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다 올립니다. 아마도 제가 그분 글을 쓴 줄 알면 당장에 "최전도사가 내 흉을 봤다"고 카스에 올릴지도 모릅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카스에 집착하느냐고 물었더니
"나중에 쓴 글을 정리해서 책을 낼 거에요. 바빠서 차분히 글 쓸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틈틈이 글을 써서 모을 수 있는 카스가 생긴 것은 바로 나를 위해서 생것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날 핸드폰을 떨어뜨렸는지 갑자기 자동으로 초기화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없어져버린 어플들을 다시 설치하고 카카오스토리도 다시 설치해서 로그인을 했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동안 쓴 글이 0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의 1000편이 넘게 글이 올려져 있었거든요. 그분은 거의 '맨붕'상태에 빠져서 며칠동안 온 몸을 부르부르 떨면서 아무일도 못했답니다.
카스는 로그아웃을 했다가 로그인을 하면 그동안 쓴 글들이 다 사라져버리더라구요. 그걸 몰랐던 것이죠. 뭐니뭐니 해도 글은 볼펜 꼭꼭 눌러 공책에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최용우 20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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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3>을 읽다 45

근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눌려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그를 위하여 기도하며 방언하십시오.

 주변에 영적으로 눌려있는 사람이 있을 때 그것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상대를 돕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상대방이 믿는 사람이며 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같이 기도함으로 회복을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이런 대화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드리십시오. 이때 방언기도는 아주 유용합니다. 그를 위하여 방언으로 기도하십시오. 곁에서 기도하지 않아도 이 영적인 능력은 그에게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전율을 느끼게 되며 상대방의 영은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방언을 하면서 그의 배후에 있는 악한 세력을 결박합니다. 그렇게 충분히 방언으로 기도를 드리며 마음에 평안이 올 때까지 기도합니다. 다음날 상대방을 보면 그가 달라져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방언기도의 능력은 아주 실제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