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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고 전도자가 되자
만일 온 세계를 정복하여 복음화 시키고자 하는 나폴레옹이나 징기스칸 같은 거대한 야망이 없다면, 한 나라라도 정복할 꿈을 꾸자!
만일
한 나라를 피묻은 그리스도의 피로 적셔 그리스도의 나라가 오게 할 비전이 없다면, 한 지역이라도 전도할 꿈을 꾸자!
만일 한 지역을 발이
부르트도록 돌아다니며 전도하여 지역을 성시화 할 꿈이 없다면, 우리 동네라도 돌아다닐 다짐을 하자!
만일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용기가 없다면, 내 가정만이라도 믿음의 가정을 만들 결심을 하자!
만일 내 가정, 내 식구들에게 조차도 복음을 전하여 믿음의
가정을 만들 생각이 없다면, 나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여 나 한사람이라도 말씀대로 똑바로 살 다짐을 하자!
사실은 온 세계를 복음으로
정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는 일이 시급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나 자신을 전도하여 구원받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고 빨리 해야될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 안에 살아있습니까? 그 복음이 내 안에 충만하면 이제는 그 복음이 밖으로 넘치려 할 것입니다. 그
넘치는 은혜가 가족에게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동네로 흘러가고 지역으로 흘러가고 민족에게로, 세계로 흘러갑니다.
문제는 '나'입니다. 내가
정말 진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김을 받고 구원을 받아 믿음의 사람으로 인침이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내 가족이 눈에 보인다면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고, 아직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면 구원을 다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받고 있는 중입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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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54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알고 보니 모든
것이 빈틈없는 그분의 섭리였다.
그동안 내가 저지른 숱한 실수와 시행착오와 오류들조차 모두 그분의 각본에 의한 것이었다니!
소름이 돋는다.
여태까지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니 이제 안심하자.
종심소욕인데 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라,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하자. 내 뜻이 아니라 그분의 뜻이, 한 치
어긋나지 않고 옹글게 이루어지리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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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세종호수공원
저녁식사를 하고 심심해진 아내가 세종호수공원에 가서 한바퀴 돌고 오자고 합니다. 인공 호수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세종호수공원은 축구장의
62배 크기, 환상의 분수쇼, 수상 무대, 인공습지, 은빛백사장... 어쩌고 저쩌고... 우리에게는 그냥 '종촌'일 뿐입니다. 세종호수공원
개장 기념으로 여러 가지 축제를 하고 요란하고 시끌벅쩍 해도 인공호수를 만들기 전 여기에 뭐가 있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그냥
'종촌'입니다. 초등학교 안에 있던 아름드리 포플러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는데 다행이 호숫 가에 옮겨 심어 놨더군요. 한바퀴
뺑 도니 제법 운동이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생긴 아파트에 입주한 사람들이 밤에 쏟아져 나와 호숫가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여. 원래
여기 살던 사람 다 쫓아내고 새 사람들이 들어와 주인행세를 하면서 말이야... ⓒ최용우 20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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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
<풍성>이 시대에 가장 크게 왜곡된 진실은 '돈 많은 사람이
풍성한 사람'이라고 믿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돈 많은 사람은 '돈으로
조금 더 편리한 시설을 해 놓고 사는 사람'이지 그것이 풍성함은 아닙니다.
풍성함이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을 모신
사람이 돈 많은 부자보다 훨씬 더 풍성한 사람입니다.
<유혹>아담과 하와도, 예수님도 유혹을 받았습니다. 유혹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유혹은 피하면 피할수록 더욱 집요하게
따라붙습니다. 유혹은 피하는 게 아니고 단호하게 물리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사탄을 세 번씩이나 물리치신 예수님처럼 유혹은 맞짱뜨는
것입니다. 세상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합시다.
<간증> 어떤 기업의 '장로' 회장님이 기독교 방송에 나와서
'열심히 벌어 교회당 짓고 선교사 돕고 구제헌금을 했다'며 간증을 하네요.
한동안 세금탈세로 신문과 방송에 오르내린 분입니다. 사람들은
그 회장님을 부도덕한 사람으로 기억하지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강력한 간증은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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