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88호 |
2010년1월11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여든여덟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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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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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 라는 말은
어떤 일이 힘들다는 것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피곤하고, 싫고, 짜증나고, 화가 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할 에너지가 막혀
있거나 딴 곳으로 허비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왜 우리는 힘들게 살까요? 피곤하게 살까요? 왜 고달플까요?
왜 짜증이 날까요? 자연스럽게 흘러야 될 에너지가
막혀있기 때문입니다. 천하우주만물과 공중에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세요. 산 속의 토끼를 보고
물 속의 물고기를 보세요. 그것들이 힘들다고 휴가
가는 것 보셨어요? 못 봤지요? 자연은 언제나 에너지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막히는 법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살지 않고 인위로 살기 때문에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흘러가는 대로 몸과
마음을 내맡기면 되는데, 에너지의 흐름을 인위로
바꾸려 하기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허허 실실 이라...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짓만 안 해도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을 50%는 막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일만 그만
두어도 낭비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기준이나 틀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내 기준은 나에게 맞도록 맞춤으로 스스로 만드세요.
그래야 에너지 낭비 없이 빵빵하고 쌩쌩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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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06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하지 않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 |
하느님 나라에 문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문을 만들어 세우고 그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사람한테는
하느님도 어쩔 수 없으시겠죠.
분명히 해둡시다.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 옛날
예수님에게 하늘나라 들어가는 법을 물었다가, 있는
재산 모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라
오라는 말씀에 발길을 돌렸던 부자 청년이 그랬듯이!
ⓒ이현주 (목사) |
□ 개 한 마리가 헛짖으면 동네 개가 다 따라
짖는다
시골에 살아보면 안다. 밤이 얼마나 조용한지를.
다들 같은 시간대에 일하다보니 대개는 같은 시간대에
잠이 든다. 하루 일이 고되기도 하고 저녁에 일찍
잠을 자야 새벽일을 할 수 있는 법, 어느 시간이
지나면 동네가 깊은 어둠과 고요 속에 빠져든다.
그리고나면 밤하늘의 별들이 그들만의 잔치를 벌일
뿐이다.
그런데 어떤 일이 있어 개 한 마리가 짖기 시작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더없이 조용한 마을에 동네 개들의
울음소리가 차고 넘친다. 그것 또한 마을의 한 풍경처럼
자리를 잡아 단잠을 깨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요란한 것이 사실이다.
조용한 마을일수록 잘못 짖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아주 시끄러워진다.
또 한가지, 남이 짖는다고 무조건 따라 짖을 일도
아니다. 내가 짖을 일인지 아닌지를 잘 구별해야
한다. 허구한 날 남이 짖는다고 따라 짖는 것은 어리석은
습관일 뿐이다.
짖어야 할 땐 분명하게 짖되, 함부로는 말 일이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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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달력
달력 한장을 넘겼다.
더 이상 이제 뒷장은 남아 있지 않다.
꽉 차게 삼십일일,
멋지고 폼나는 그림은 아니어도
만족하고 행복한
그런 그림을 그려 보리라는 다짐을 해본다. /2003.
12. 02.
달력 한장을 넘겼다.
열한장의 뒷장이 남아 있다.
꼭 차게 삼백육십일
욕심이 생겼나
멋지고 폼나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만족하고 행복한... /2010. 01. 05. ⓒ이인숙 -그냥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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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7 |
□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가 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나는 이 때 낙심하거나 좌절할까요?
아닙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연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연결선을 확인하고 다시 제자리에
분명히 꽂아줍니다. 그러면 다시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문제는 연결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주님의 전원에
제대로 연결이 되어 있을 때는 주님의 열매를 맺으며
마음이 기쁘고 생기가 넘치며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면, 프로그램을 잘 가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실패했을 때, 넘어졌을 때, 죄를 지었을 때 너무
깊이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 나는 지금 그리스도와의
연결이 분명하지 않구나'하고 진단을 한 후에 주님께로
나아가서 '오, 주님.. 죄송합니다. 잠깐 연결이 끊어졌군요.
저에게 다시 주님의 풍성한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 순간 연결은 다시 회복되며
우리는 풍성함을 다시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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