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4:7-11)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오늘날 우리는 시대가 점점 어렵고

살아 가기가 힘든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무언가 이전과는 다른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왠지 불안하고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도 믿지 않는 자들 같이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 얼굴 뵈올 날이 가까움을 사모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과 설레임으로 주님 오실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아시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여러 형제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 당시에 성도들은 로마 제국의 극심한 픽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세상 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말에 성도들이 해야할 일들을 권고하였고

그 말씀은 말세를 당한 오늘 우리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말의 징조들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깨달아서 시대를 분별하고 두려움과 불안이 아니라

기쁨과 감격 가운데서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우리는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어떤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종말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종말의 시대인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오신것 알아 보지 못하였습니다.

(눅 12:54-56)

우리가 지금이 종말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그 징조들은 무엇입니까?

(1) 이스라엘의 독립입니다.

     (마24:32-33)

이스라엘은 AD 70년에 로마에게 완전히 멸망을 당하고 지구상에서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각나라에서 살면서 많은 핍박을 받고 나라없는 설움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1948년 5월 14일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이것은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가 종말의 시대임을 알리시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분명 종말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 큰 전쟁의 위험입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시간은

오직 3년 밖에 없다고 어느 분이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슬람국가들로 인하여 포위되어 있고

중동전쟁의 위험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큰 핵전쟁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에스겔서와 마태복음 계시록의 말세 재앙들은

전쟁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이 중요부분이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예루살렘 성전을 가르치며 그 웅장함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심으로 제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감람산에 앉으셨을때 제자들이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셨끝에 관한 말씀을 물어 보았고

주님이 예언하여 주셨는데 그것을 일명 감람산 강화라고 합니다.

주님은 종말에는 여러가지 징조들이 나타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24:1-14)

(3) 사회적 징조들입니다.

     (딤후 3:1-5)

(4) 경제적 징조입니다.

     기근입니다.

     (계 6:5-6)

경제가 침체에 빠졌고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5) 정치적 징조들입니다.

성경말씀은 세계에 단일정부가 나타나고

그것이 독재자 적그리스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 13:7), (계 17:13)

지금 세상은 세계정부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FTA 등등도 이런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작업의 일환입니다.

(6) 자연적 재난의 증가입니다.

지진과 홍수와 이상기후 등등이 일어나고 있고

더욱 그 크기와 빈도를 더하여 가고 있습니다.

(7) 인구의 증가입니다.

     (단 12:3-4)

(8) 속도의 증가입니다.

이제는 한시간 안에 지구를 한바퀴 돌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하 15-20의 초 스피드 시대입니다.

50여년 전에 인간은 절대로 한시간에 30마일 이상

달릴 수 없다고 선언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9) 지식의 증가입니다.

지금 컴퓨터의 발달로 인하여 너무나 많은 지식이 축척 되었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질병의 증가입니다.

슈퍼 박테리아 그리고 또 다른 불치의 질병들이 계속 나타났고

조류 독감 같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도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11) 복음의 땅 끝 전파입니다.

       (마 24:14)

땅끝까지 복음은 이미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3천여 미전도 종족들이 남아 있습니다.

(12) 죄악의 관영입니다.

      (창 6:5-8)

      (눅 17:26-32)

      (살전 5:1-11)

      (롬 13:11-14)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때를 분별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하늘의 상급을 쌓아 놓아야 합니다.

죄악을 벗어버리고 기도와 말씀으로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2. 주님은 왜 다시 오시는 것입니까?

(1) 모든 악을 멸하시고 최후의 승리를 주시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슥 14:9)

     (계 19:16)

     (계 19:20)

     (합 2:14)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눌려서 살고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고  

마귀의 역사로 고생하지만 주님을 섬기기 위하며 참고 지내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주님께서 최후의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2)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십자가로 자신의 피를 흘리셔서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구원하셨습니다.

지금은 그의 영 성령을 주셔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시면 우리는

영원히 주님의 얼굴을 뵈오며 함께 살게 될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요 14:1-3)

(고전 13:12)

(3) 다시 오실 거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행 1:9-11)

     (계 1:7)

     (계 22:12)

     (요 14:1-3)

     (마 25:11-13)

     (마 24:42-44)

(4)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시기 위하여 오십니다.

     (계 21:3-4)

     (계 7:15-17)

     (사 65:17-18)

     (사 66:10-11)

     (사 51:11)

(5) 우리는 주님의 신부이기 때문에 우리는 데리러 오십니다.

이스라엘은 결혼하면 지참금을 먼저 지불하고 나중에 신부를 데리러 옵니다.

주님은 교회가 바로 신부이고 주님은 우리들의 신랑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자신의 피로 지참금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엡 5:25-27)

(마 25:6)

(살전 4:16-17)

(고전 15:51-52)

(마 24:29-31)

이와 같이 주님은 우리들에게 최후의 승리를 주시며

천국을 주시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악을 멸하시고 우리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시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신랑이시기 때문에 다시오십니다.

주님 사모하고 기쁨 가운데 주님을 맞이 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

1). 그렇다면 왜 기도해야 합니까?

어려운 시대에는 기도하지 않으면

이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1)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마 26:41)

(2) 하늘의 능력으로 살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빌 4:13)

     (막 9:23)

     (대하 16:9)

(3) 주님의 과의 교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렘 33:1-3)

     (롬 12:1-2)

(4) 주님을 닮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 보아야 주님을 닮아갈수 있습니다.

(잠 8:17)

(5) 말씀을 깨닫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시 119:103)

     (단 9:1-3)

(6) 성령충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엡 5:16-18)

(7) 인간의 한계 극복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히 11:6)

     (엡 3:20-21)

우리는 우리 힘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마귀를 이길수가 없고 죄악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암 5:4-8)

(9)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기에 기도해야 합니다.

     (삼상 12:23-24)

(10)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 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교만의 죄입니다.

내맘대로 살겟다는 것입니다.

(잠 3:5-6)

(렘 17:5-8)

(11) 기도는 성도의 호흡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새 생명은 숨을 쉬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성령을 마시고 충만해야 세상을 이기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12) 기도는 주님께 붙어 있는 비결입니다.

성도들은 주님 앞에 나가서

주님의 얼굴을 항상 바라보아야 합니다.

(민 6:24-26)

(시 42:11)

(시 11:7)

(시 27:8)

(시 24:5-6)

2).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1)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시 108:1-5)

     (행 3:1)

(2)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렘 33:1-3)

     (시 142:1-3)

(3) 침묵으로 기도합니다.

     (삼상 1:12-16)

(4)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느 1:8-10)

(5)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합니다.

     (단 9:18-19)

(6)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여야 합니다.

     (마 6:31-33)

(7) 주님의 위대하심을 먼저 찬송해야 합니다.

     (사 37:14-17)

     (대하 20:21-22)

     (행 4:24)

(8)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약 1:5-6)

     (마 7:7-8)

     (히 11:6)

(9)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살전 5:16-18)

(10)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행 1:14)

      (창 32:24-28)

      (눅 22:41-44)

종말의 시대에는 각종 재난과 상황이 어려워지는 때요

더욱 기도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하라!

대접은 낮선 사람을 환대해 주는 것입니다.

말세에는 모든 것이 마비되고 핍박 가운데

도망다니는 성도들이 많이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마음을 열고 다른 성도들을 환영대접해야 합니다.

절대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봉사는 섬기라는 것입니다. (막 10:45)

청지기는 하나님의 것을 받아 관리하는 자를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다 주님이 주신것입니다.

나만 즐기라고 주신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재물이든, 재능, 은사, 건강, 지위, 명예 등등

모두가 주님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라!

(고전 10:31)

(마 5:16)

(딤전 1:12-14)

(고전 15:10)

(골 3:15-17)

(요일 3:18)

(계 4:11)

(계 5:12)

(롬 11:36)

결국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토록 주님만을 찬양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하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며 높여 드릴 때

우리의 심령에 큰 능력과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드리는 자유함이 임하게 됩니다.

말세를 당하였다고 원망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 만날 날이 가까워 옴을 기뻐하고 찬양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용서하고 사랑하셔서 천국에 인도하심을 인하여

또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 드려야 합니다. (시 150:1-6)

이것이 말세에 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세상이 일어나는 일들을 인하여 나는 두려워하거나

원망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닙니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과 여러 가지 징조들을 보고

때를 분별하며 깨어 기도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왜 다시 오시는 것입니까?

성도들이 신부이기 때문에 사랑하셔서 데리러 오십니다.

이 세상의 적그리스도와 마귀와 악을 심판하러 오십니다.

우리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시기 위하여 오십니다.

우리는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오십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 오실 때까지

사랑과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말세를 만난 우리들 더욱 깨어 기도하며

시대를 분별하고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 가운데 굳게 서서

두려움이나 원망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