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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5: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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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주를 기쁘시게 할 것(엡5:8-14)
선한목자교회 유기성목사님이 미국 댈러스에서 지낼 때 숙소로 삼고 지내던 집에 뱀이 들어온 적이 있었답니다.
20센티 정도 되는 작은 뱀이었지만 그 뱀과는 하룻밤도 같이 지낼 수 없었습니다. 뱀을 잡기는 해야 겠는데 뱀을 잡아본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제게 거의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뱀을 잡기는 했답니다. 인터넷 뉴스를 중단하고 지내다보니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뱀처럼 제 안에 교묘히 틈을 타고 들어오는 마귀의 역사가 느껴지는 것입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마귀가 주는 생각이 마음에 자리 잡곤 합니다. 뱀과는 한순간도 같은 집에서 살 수 없었으면서 마귀가 주는 마음은 너무 쉽게 품게 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24시간 주님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기에 힘을 썼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이 기뻐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해 봐야 합니다.
10주를 기쁘시게 할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란 책에 보면 항상 어떠한 일이 생기면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를 물어 봅니다.
그러면 주님이 답을 주십니다.
우리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서 말씀을 풀어 보겠습니다.
8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빛의 열매를 맺는 일이 주를 기쁘시게 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빛의 열매는
1)착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착함을 뜻하는 헬라어 아가토수네라는 말은 단순한 선행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관대한 정신을 의미합니다. 넓은 아량과 폭넓은 이해심 모든 이를 품에 안을 수 있는 포용력과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이러한 착함을 의미합니다. 빛이 된 성도는 부드러움과 온유함으로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를 주는 사랑의 증거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로 다윗과 같은 자를 말씀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길 때
엔게디 요새에 피하여 한 굴에 피해있는데 사울이 굴 속으로 들어와서 용변을 보고 있을 때입니다.
삼상24:6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또 두 번째 원수된 사울을 죽일수 있었지만 살려줍니다.
다윗이 십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사울은 군사 삼천명을 데리고 잡으로 갑니다.
삼상26:8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바로 빛의 열매인 착함의 열매를 다윗은 맺은 자입니다
우리도 관대한 사랑의 정신으로 착함의 열매를 맺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의로움의 열매입니다.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말씀합니다.
헬라인들은 의로움이라고 번역된 디카이오수네 라는 단어를 인류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즉 의로움이란 자신이 행해야 할 의무에 대한 온전한 수행을 뜻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빛이 된 성도는 율법에 순종하고 말씀의 요구에 온전히 응하는 행위로 어긋남 없는 의로움을 드러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말씀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를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가 의로운 자입니다.
히11장에 보면 말씀을 믿고 나아간 자들이 의로운 자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두라 평지에 세워진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에 절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들은 의로운 자로 칭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다니엘도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단6: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끓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빛의 열매는 말씀에 순종함이 의로운 빛의 열매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3)빛의 열매는 진실함입니다.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질실함을 뜻하는 헬라어 알레데이아 는 실제로 행하는 도덕적인 진실을 뜨합니다. 마치 사랑하는 자신의 백성을 위해 목숨을 버림으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진실성을 증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처럼 행위로 증명되는 사랑 공의 자비 긍휼에 있어서 거짓 없는 참됨을 뜻하는 일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진실함으로 빛의 열매를 맺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은 빛의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1.착한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2. 의로움의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3. 진실함의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레마주석 에베소서 p450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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