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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명령

요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212 추천 수 0 2019.05.15 2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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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3:31-3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사랑의 명령(요13:31-35)


햇볕이야기에 나온 목숨을 바친 사랑입니다.

전쟁 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 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 밑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했다.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 얼어죽어 있었고 어머니의 옷에 둘러싸인 갓난 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기름이 떨어진 것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살리시기 위함인지도 모르겠군” 이렇게 생각한 군인은 그 아기를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다. 그 아들은 미국에서 훌륭하게 자라 성인이 되었다.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 아들은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아버지로부터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아들은 무덤을 찾아 한국에까지 나왔다, 그 아들은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자기 옷을 벗어서 무덤 위를 덮으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나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는 그런 희생을 치르셨군요! 저는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벌거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어요!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목숨까지 바쳐 인류를 사랑하시고자

고난을 각오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시는 말씀의 내용입니다.

본문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목숨까지 내어 주는 사랑을 보여 주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사랑을 본 받고 나아갈 때 우리 이웃과 형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즉 아가페 사랑입니다

무조건적 사랑, 주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말씀합니다. 주님은 이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서로 사랑할 때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자녀들이요 제자임을 알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4: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신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자기 아들을 제물로 십자가에 처절하게 피 흘려 죽으신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아들까지 십자가에 제물로 희생하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하심을 보여 주시면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요한1서 4: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 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명령에 힘입어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을 죽인 자를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이 아닌가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도

저 들이 알지 못하여 그리하오니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주님은 기도하셨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사랑은 희생입니다.

희생 없이는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가 없습니다.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님이신 김상복 목사님은

사랑의 치료법을 말씀합니다.

어느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는 체중 미달의 연약한 어린이를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 병원에서 회진할 때 아이의 진료기록표에다 다음과 같은 처방을 써놓는다 ‘이 아기는 세 시간마다 사랑을 받아야 함’

애정이 필요한 것은 갓 태어난 아기뿐만이 아니다. 의사들은 신체적 질병이 대부분 불안이나 고독 그리고 버림받는다는 느낌에 기인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영적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웃을 사랑할 때 힘이 생겨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방법으로 우리도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사랑은 최선의 양약이다 사랑보다 좋은 약은 없다. 사랑하라 무조건 사랑하라 사랑할 수 없는 사람도 사랑하라....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레19:18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마23: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렇게 사랑하라고 하시면서 또한 더 깊은 사랑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6:27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5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이처럼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희생입니다.

코리 텐 붐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어떤 차원에서는 불가능하다 고 말한 사람입니다.

코리는 2차 대전 중 유대인을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온 가족이 독일군 강제수용소로 끌려갔습니다. 못된 남자 간수는 코리와 언니가 벌거벗긴 채 샤워실로 들어갈 때 조롱하고 침을 뱉었습니다.

 
코리는 그 간수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미워했습니다. 석방된 후 복음을 전하는 설교를 하다가 그 간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손을 내밀고 자매님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하며 다가왔습니다.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기도하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뭔가 따뜻한 기름 같은 것이 쏟아 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했다. 코리 너는 내 자녀다 이 말씀을 듣고 미움이 사라져 그를 부둥켜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유대인에게도 로마인에게도 미움을 갖지 않으십니다. 원수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지지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완전히 믿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원수까지도 사랑합시다.

주님의 명령입니다.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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