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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대

이사야 강승호목사............... 조회 수 392 추천 수 0 2018.07.19 20:01:34
.........
성경본문 : 사5:1-7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하나님의 기대(5:1-7)


한길호 주님 보시기에 순수하고 흠 없는 자

서울 영등포 어느 교회에 계씨 성을 가진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서울이 아직 개발되기 이전인 1950년대에 산기슭에서 개를 키우면서 생계를 꾸려갔습니다. 개는 그 숫자가 늘어나면서 2백 마리가 넘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교회에서는 예배당 건축을 위해서 헌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교회 장로는 모든 면에서 다른 교인들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계장로는 예배당 건축헌금에 앞서지 못했습니다 겨우 개 한 마리 값을 건축헌금으로 작정했던 것입니다. 건축을 추진하는 분들은 계 장로님에 대해서 적잖이 실망을 했지만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계 장로님은 잠을 자다가 아주 선명한 꿈을 꾸었습니다 잠을 자다가 일어난 계 장로님은 그 자리에서 통회자복하면서 기도한 다음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다음 주일 밤 예배시간에 저에게 간증할 시간을 좀 주십시오 제가 꼭 전체 교인들 앞에서 고백할 게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드디어 주일 밤이 되었습니다 계 장로님은 교인들 앞에서 그날 밤에 꾸었던 생생한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 한 마리를 건축헌금으로 내어놓고 잠을 자던 그날 밤에 계 장로님은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천사의 안내를 받아서 한 방에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각종 면류관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면류관들은 금, , , , 납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보석들이 다 다르게 번쩍거리고 있었습니다 계 장로님은 천사에게 제 것도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있지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제 것입니까?하고 다시 물었습니다 이에 천사는 당신의 머리에 꼭 맞는 것이 당신 것이요라고 친절하게 답해주었습니다 계 장로님은 금면류관을 써 보았습니다 그러나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면류관들도 다 써봤지만 도무지 머리에 맞지 않아 쓸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 장로님은 천사에게 제 머리에 맞는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천사가 저기도 있잖아요!하고 말했습니다 천사가 가르치는 곳을 보니 거기에 개털모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계 장로님은 기분이 영 좋지 않아서 저것을 어떻게 쓰겠습니까?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천사는 냉정하게 그래도 한번 써보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계 장로님은 그 개털모자를 썼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이 머리에 딱 맞는 것이었습니다. 계 장로님은 이럴 수가 있나?하고 당황해하면서 모자를 벗으려고 하는데 천사가 말했습니다 벗지 마시오 그것이 당신 것입니다. 계 장로님은 눈물을 글썽이면서 아니 이것이 내 것이라는 말입니까?하고 천사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그동안 한 일도 없으면서 주제넘게 금면류관을 넘보았나요?하고 책망했습니다 계 장로님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습니다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니 이럴 수가?하고 소리치다가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계 장로님은 이렇게 꿈 이야기를 한 다음 여러분 나는 개털모자 장로였습니다. 이 부끄러움을 벗기 위해서라도 개 백 마리를 연보하겠습니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자 계 장로님이 개털모자 장로 될 뻔했네! 하고 누군가가 소리쳤습니다 이에 청중석에서는 웃음소리와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택하여 하나님 자녀삼아주시고 주의 일에 충성하여 이 땅에서도 복 받고 살기를 원하시며 장차 천국에서도 빛나는 면류관을 받게 되시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대가 이뤄지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실 때 기대가 대단했습니다.

본문1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여기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시편 기자도 이스라엘을 포도원으로 비유한 바가 있듯이 여러 선지자들도 그러한 의미에서 포도원을 언급한 적이 많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고 흠모하였기에 노래를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기름진 산에 포도원을 만드셨다고 말씀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그곳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각종 좋은 것들이 풍성하여 풍요롭고 안락한 환경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듭 악을 행할 때에라도 그들을 위하여 기름진 산에 포도원을 만드시고 그 베푸신 은총의 조건을 통하여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영광과 감사를 돌릴 수 있는 각양 좋은 것들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며 베푸시는 은총은 무한한 일입니다.

 

2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탐스럽게 성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돌을 제하여 옥토를 만드셨습니다 즉 돌같이 굳고 완악한 마음을 제하시기 위하여 은혜를 더하시고 열매 맺는 장성한 믿음을 소유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조건들을 구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포도원을 구비하신 하나님은 그곳에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어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셔서 그들의 마음을 은혜를 수용할 수 있는 옥토로 개간하신 후에 그곳에 3060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에게 참된 신앙을 심으셨으며 최상의 규례와 법도를 주시어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신 일이었습니다. 좋은 땅에서 좋은 나무가 자라듯 착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써 많은 결실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망대를 세우셨습니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이제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을 지키고 보호하며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하고 일꾼들의 안식처로 쓰이기도 할 망대를 세우셨습니다 이 망대는 오늘날의 교회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즉 여호와는 스스로 망대가 되시어 우리의 반석과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또한 모든 죄악과 죽음의 길에서 건져 주시며 환란날에는 피할 바위가 되시며 방패시오 구원의 뿔과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18:1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그래서 우리에게 망대인 교회를 세우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마16: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망대를 세워주셨습니다.

 

또한 술틀을 팠습니다.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술틀은 포도의 즙을 짜기 위하여 포도원 안에 땅을 파고 설치하는 것으로서 포도원을 가진 자에게 필수적인 기구였습니다. 그들은 이 술틀을 밟으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얻어진 포도주 중에는 제일 좋은 것을 구별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에 술틀을 파셨다는 것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제단을 세우셨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위하여 술틀을 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2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구비하여 만들어 놓으신 포도원을 바라보며 흡족한 마음으로 지극히 당연한 기대를 하셨습니다. 즉 탐스럽고 아름다운 좋은 포도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하셨습니다. 그리나 그 소망은 완전히 빗나갔으며 기대는 철저히 좌절당하셨습니다.

 

그의 눈앞에 보이는 열매는 당연히 맺혀야 할 최상의 포도 열매가 아니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들 포도였습니다. 잎만 무성하거나 꽃만 아름다운 나무는 쓸모가 없으며 오히려 저주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여 양육하신 백성들에게 아름다운 성령과 빛과 의의 열매와 각종 선한 열매를 기대하십니다. 그러나 미련한 인간은 죄악의 포도, 소돔의 포도, 즉 들 포도만을 맺음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합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셔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영생복락을 주셨는데 이 은혜 망각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저주 받을 들포도를 맺으면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 회개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참포도를 주렁주렁 맺은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가 주님안에 거하여 참포도를 주렁 주렁 맺어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헤세드 주석 이사야 상 p109-110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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