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 내가 더 이상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나!

물맷돌............... 조회 수 292 추천 수 0 2020.11.13 23:45:39
.........

[아침편지2590]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아, 내가 더 이상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나!’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한 신문기자가 밝힌 ‘노화방지 수면습관’입니다. 1.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남 2.잠자기 좋은 환경을 갖춤 3.저녁엔 물과 음료수를 많이 마시지 않음 4.걱정을 없앰 5.취침 전 과격한 운동 금물 6.오후 4시 이후의 낮잠은 피함 7.숙면을 도와주는 음식섭취

 

어느 날이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전신이 붕대로 꽁꽁 매여 지내던 때였습니다. 전신 피부 55%가 3도 화상환자에게 붕대는, 피부손상으로 인한 체액의 과도손실로 생기는 탈수를 막기 위한 것이었고, 여러 감염인자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중환자실에 날아든 날파리가 제 눈의 진물에 앉는 것도 쫓지 못할 정도로, 운신이 어려웠습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치료를 위하여 침대 위에 앉혀져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붕대가 벗겨진 제 다리’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그 형상은 사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생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붉은 고기에, 약간의 노란지방과 뼈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다리를 직접 보니, ‘아, 내가 더 이상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나!’하는 자각이 밀려왔습니다. ‘살 소망을 감히 가져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던 날, 면회시간이 되면 누구보다 먼저 뛰어 들어오시는 엄마에게 조심스레 “엄마, 상황을 직접 보니 더 살 가능성은 없어 보여요. 우리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하고 말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 소망을 놓으려는 저에게, 엄마는 단호한 어조로 “다시는 ‘눈에 보이는 현실만 보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 오신 도시락을 꺼내어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저의 입안에다가 밥알을 밀어 넣으시며 에스겔서 37장을 암송했습니다. 그날, 저는 엄마의 그 밥을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출처; 지선아, 사랑해! 한동대교수 이지선)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리라 여겨집니다. 누군가 그에게 “당신의 삶이 억울하지 않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 해도, 이분 앞에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이지선 씨를 생각하면서 더욱 용기 내어 열심히 살아가도록 합시다.(물맷돌)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여러분에게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이 살려고 한다면 부디 ‘생명의 길’을 택하십시오.(신30: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43 문제 해결의 법칙 file 골목길묵상 2024-05-04 81
39942 창조 : 흙과 사람의 공통점 file 골목길묵상 2024-05-04 47
39941 희망과 신뢰의 힘 골목길묵상 2024-05-04 64
39940 성장통 file 박지웅 목사 2024-05-01 184
39939 목욕탕서 발견한 성령충만 file 이장균 목사 2024-05-01 157
39938 공원이 좋은 이유 file 조주희 목사 2024-05-01 108
39937 포기 안 하시는 하나님 file 김종구 목사 2024-05-01 158
39936 너희가 눈먼 사람들이라면 file 서재경 목사 2024-05-01 95
39935 출생률과 자살률 file 안광복 목사 2024-05-01 102
39934 걱정을 이기는 방법 골목길묵상 2024-04-27 230
39933 내가(성령님) 한다 file 골목길묵상 2024-04-27 143
39932 마찰은 곧 추진력 입니다 file 골목길묵상 2024-04-27 110
39931 입장의 변화 골목길묵상 2024-04-27 122
39930 성령 충만 간구 기도문 김장환 목사 2024-04-26 225
39929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4-04-26 285
39928 더 힘을 내야 할 때 김장환 목사 2024-04-26 210
39927 러셀의 역설 김장환 목사 2024-04-26 164
39926 기회를 잡은 단 한 명 김장환 목사 2024-04-26 164
39925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4-04-26 151
39924 변화의 기회 김장환 목사 2024-04-26 152
39923 5가지 불효 김장환 목사 2024-04-26 131
39922 중요한 스승 김장환 목사 2024-04-26 114
39921 그리스도인의 행복 김장환 목사 2024-04-26 177
39920 이 땅의 유일한 희망 file 박지웅 목사 2024-04-22 263
39919 뭘 망설이세요? file 이장균 목사 2024-04-22 204
39918 아프다고 말하기 file 조주희 목사 2024-04-22 184
39917 세쌍둥이 선물 file 김종구 목사 2024-04-22 120
39916 먼저 타인의 아픔을 file 서재경 목사 2024-04-22 155
39915 아이작 뉴턴의 실패 file 안광복 목사 2024-04-22 117
39914 칼인가 밥주걱인가? 골목길묵상 2024-04-20 216
39913 목자의 마음 골목길묵상 2024-04-20 191
39912 말씀으로 꺾여야 연결이 됩니다 골목길묵상 2024-04-20 143
39911 정죄함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4-04-18 218
39910 은밀한 선행 김장환 목사 2024-04-18 229
39909 끝이 없는 밧줄 김장환 목사 2024-04-18 27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