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파도를 보지 말고 바람을 보라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조회 수 807 추천 수 0 2016.12.01 10:55:26
.........

201608112008_23110923603022_1.jpg

조선시대 세조 때의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관상’이 있습니다. 주인공 송강호는 관상의 대가입니다. 그는 마지막 장면에서 명대사를 읊조립니다. “난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오…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얼굴이 보여주는 것은 그저 파도에 불과할 뿐, 바람 곧 역사의 큰 기운을 보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인문학은 다른 학문과 달리 비교적 ‘본질’을 보려 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만물의 시작과 끝을 알아야 본질을 보는 것인데 인문학은 이 점에 있어서 그저 추측하거나 애매한 논리로 피합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인간과 만물, 선과 악의 뿌리가 모두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게 됩니다. 인간의 모든 죄악들은 파도입니다. 그 파도를 일으킨 바람, 즉 죄 중의 죄는 하나님을 떠난 죄입니다. 이 죄로부터 모든 죄악의 파도들이 밀려온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본질적인 바람을 보게 됩니다. 죄 용서를 받고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알게 됩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글=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38 목사님의 전단지 김장환 목사 2021-01-11 609
36337 기준의 대상 김장환 목사 2021-01-11 552
36336 후회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1-11 532
36335 배우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김장환 목사 2021-01-11 472
36334 위로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1-11 800
36333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471
36332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561
36331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1-11 470
36330 작은 감사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1102
36329 밥 먹어라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441
36328 나비효과 file 이성준 목사 2021-01-07 389
36327 아론의 향로 file 차진호 목사 2021-01-07 414
36326 매화틀 file 전담양 목사 2021-01-07 309
36325 내 편과 내 편 들어주기 file 손석일 목사 2021-01-07 309
36324 적게 할 것과 많이 할 것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371
36323 좋은 시계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698
36322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1-01-03 465
36321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맷돌 2021-01-03 263
36320 안 돼! 돌아와! 물맷돌 2021-01-03 242
36319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 물맷돌 2021-01-03 275
36318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 물맷돌 2021-01-03 209
36317 무엇으로 그 구덩이를 메꿀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1-01-03 189
36316 관공서와 학교에서만이라도 동태꽃을 심어야 한다! 물맷돌 2021-01-03 114
36315 아직 엉덩이가 뒤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습니다. 물맷돌 2021-01-03 252
36314 미술품을 모은 이유 김장환 목사 2020-12-28 420
36313 하루 백통의 전화 김장환 목사 2020-12-28 460
36312 죽음을 이기는 힘 김장환 목사 2020-12-28 1055
36311 복음의 통로 김장환 목사 2020-12-28 605
36310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20-12-28 478
36309 마음이 가난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28 501
36308 울어줄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28 384
36307 함께 한다는 의미 김장환 목사 2020-12-28 768
36306 단풍의 영성 file 이성준 목사 2020-12-25 348
36305 파치 file 차진호 목사 2020-12-25 306
36304 향기를 마시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12-25 4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