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탁월한 지도자

이주연 목사............... 조회 수 373 추천 수 0 2016.07.08 23:55:54
.........

111855IMG_7314.jpg

탁월한 지도자의 덕목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최우선은 통찰력이라 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급속한 변혁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현실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과 적과 동지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용기입니다.
결단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용기입니다.
용기 없는 지도자는 혼란을 잠재우고
미래로 나가지 못합니다. 


통찰과 용기는 함께 있어야 합니다.
통찰이 없는 용기는 만용이 되고
혼란만 가중시키는 어리석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에 근거한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한 공명심이나
자신의 지배만을 확대시키려는 이념이 아니라
진정으로 이웃과 겨레를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에서 나오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리더의 덕목이 없으면
여론 조사의 결과를 이상으로 삼고
남들의 박수와 표와 명성을 얻고자 하는데 그치는
역사의 애완견에 머물고 맙니다.


리콴유!
그분은 이제 이 땅에서 떠났습니다.


젊은 날 일본의 잔혹상을 자기 땅에서 겪었지만
생존을 위해서 일본어를 배웠고 
일본어를 배웠지만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지 않고
런던의 정경대와 캠브리지 대학으로 건너가
우등생이 되도록 열공을 했습니다. 


그는 총리가 되어 역사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식민지 언어인 영어를 제1 공용어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인구의 70%인 중국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만일 여론 조사를 해서 중국어를 제1 공용어로 했다면
그 나라는 오늘날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세계와 연결되지 않으면 과거의 어촌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리콴유의 지적대로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싱가포르는 돈 많은 중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의 신혼여행지가 되고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몇몇 동남아 국가와 같이 되었을 것입니다.  
 
등소평은 미국과 국교 정상화를 할 때에
1년에 중국 유학생 5천 명 씩 받아달라고 하였고


호치민도 역시 대미항전 중에 용기 있는 청년들에겐 총을 메게 하고
머리 좋은 청년들에겐 미국 유학을 보냈습니다.


오늘날 중국은 20만 명이 넘는 미국에서 자란 브레인들이
귀국하여 중국을 세계 최강의 나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전쟁이 끝나자

유학에서 돌아 온 기술로 무장한 엘리트들이
호치민 대학에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통찰력과 용기와 헌신력이 부족한 지도자들의 공통점은
강자를 두려운 대상으로만 생각하여 비난하고 돌을 던집니다.


그래서 패거리를 만들고 적을 만들고 분열을 통해서
자신의 입지만을 확보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미래의 문을

열고 나갈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997 신상구(愼桑龜) file 한희철 목사 2019-10-06 206
34996 고통의 감사함 김장환 목사 2019-10-03 949
34995 교회를 옮기기 전 5가지 질문 김장환 목사 2019-10-03 646
34994 헌신이 아닌 특권 김장환 목사 2019-10-03 712
34993 언제나 옆에 계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19-10-03 515
34992 8만원의 행복 김장환 목사 2019-10-03 465
34991 단순함의 원칙 김장환 목사 2019-10-03 427
34990 최부잣집의 경제학 김장환 목사 2019-10-03 302
34989 전도의 사후관리 김장환 목사 2019-10-03 288
34988 변화의 기회 김장환 목사 2019-10-01 771
34987 황토와 도라지 김장환 목사 2019-10-01 586
34986 풍요의 저주 김장환 목사 2019-10-01 386
34985 경쟁에서 사랑으로 김장환 목사 2019-10-01 319
34984 체험하는 신앙 김장환 목사 2019-10-01 418
34983 신앙의 전략 김장환 목사 2019-10-01 280
34982 마음의 온도 김장환 목사 2019-10-01 482
34981 빛이 없는 세상 김장환 목사 2019-10-01 439
34980 보물창고를 갖는 것 영혼의정원 2019-09-29 308
34979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새벽기도 2019-09-29 480
34978 인생이 아름답게 될 때 새벽기도 2019-09-29 320
34977 잘못된 경로 file 오연택 목사 2019-09-28 591
34976 변화를 꿈꾸는 인생 file 한별 총장 2019-09-28 764
34975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 file 김민정 목사 2019-09-28 470
34974 놀이동산 가는 딸들의 믿음 file 손석일 목사 2019-09-28 345
34973 신앙이 비상구입니다 file 홍융희 목사 2019-09-28 579
34972 애벌레 앞에서 file 한희철 목사 2019-09-28 329
34971 권총과 기관총 file 오연택 목사 2019-09-28 340
34970 돌파하라 file 한별 총장 2019-09-28 362
34969 이름을 불러 주세요 file 김민정 목사 2019-09-24 481
34968 상처가 주는 은혜와 지혜 file 손석일 목사 2019-09-24 670
34967 태양도 특허 등록을 할까요 file 홍융희 목사 2019-09-24 217
34966 오르골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19-09-24 295
34965 함께 있는가? file 오연택 목사 2019-09-24 444
34964 세컨드 찬스 file 한별 총장 2019-09-24 526
34963 아주 쉬운 일 file 김민정 목사 2019-09-24 2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