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교회의 체온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조회 수 944 추천 수 0 2015.06.12 19:12:01
.........

교회의 체온


최근 TV에 나오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자주 볼 수 있다. 가령 우리 몸의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 가까이 떨어진다고 한다. 반면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정도 향상된다고 한다. 건강하려면 속이 따뜻해야 한다. 어디 몸만 그럴까. 우리 몸은 소우주와 같아 몸에 적용되는 원리는 세상의 이치이기도 하다.
교회도 따뜻해야 한다. 그래야 성도들이 건강하고 평안할 수 있다. 따뜻하게 모닥불을 지피면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불 곁으로 모여든다. 교회가 따뜻하면 영적 출산력도 높아진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새 신자가 몰려와도 교회가 냉랭하고 차가우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남아 있는 성도들마저 떠나가 버릴 것이다.
현대사회는 차갑고 냉엄하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밀려나온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줄 관대함이 없다. 그래서 세상은 더 삭막하고 사람들은 지치고 피곤하다. 이들은 자신들의 추위와 고독과 피곤함을 덜어줄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고 있다. 따뜻한 교회를 찾고 있다. 추위에 떨고 삶에 지친 사람들이 세상에 가득한데도 더 이상 전도가 안 된다는 말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혹시 교회도 세상처럼 차가워져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32 봄날을 기대하며 file 안성국 목사 2018-09-25 210
33631 눈 밑에서 싹트는 야생화 file 곽주환 목사 2018-09-25 185
33630 달빛과 손거울 file 한재욱 목사 2018-09-25 391
33629 심히 두렵습니다 file 김석년 목사 2018-09-25 349
33628 마중물과 십일조 file 한상인 목사 2018-09-25 570
33627 팀하스(4) file 박성규 목사 2018-09-25 227
33626 1+1=1’의 의미들 file 안성국 목사 2018-09-25 426
33625 인생의 필수 요소인 신앙 김장환 목사 2018-09-21 646
33624 자유와 용서 김장환 목사 2018-09-21 525
33623 밀알처럼 흩어지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9-21 448
33622 듣는 훈련의 필요성 김장환 목사 2018-09-21 474
33621 재림의 참된 의미 김장환 목사 2018-09-21 671
33620 빛이 되기 위한 조건 김장환 목사 2018-09-21 358
33619 말씀이 나타내는 것 김장환 목사 2018-09-21 365
33618 순수한 기쁨 김장환 목사 2018-09-21 438
33617 큰 죄보다 무서운 작은 죄 김장환 목사 2018-09-20 519
33616 중산층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18-09-20 247
33615 말씀에 감격하라 김장환 목사 2018-09-20 567
33614 열매로 진리를 안다 김장환 목사 2018-09-20 475
33613 하나님께 물어라 김장환 목사 2018-09-20 296
33612 사랑의 레모네이드 김장환 목사 2018-09-20 266
33611 두 가지 관계와 건강 김장환 목사 2018-09-20 310
33610 화합과 고백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18-09-20 277
33609 회한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91
33608 예수님은 현자나 랍비일까요?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14
33607 정의를 말할 때 조심할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57
33606 자선과 친절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16
33605 진리를 찾는 이가 있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52
33604 십자가를 통한 평화의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205
33603 화해와 평화는 약자의 것이 아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217
33602 장수가 꿈인 것은 너무도 육적이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88
33601 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습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9-16 478
33600 꽂힌 것 한 가지 file 한재욱 목사 2018-09-16 278
33599 주의 음성을 따라 file 김석년 목사 2018-09-16 498
33598 자단기수(自斷其首) file 한상인 목사 2018-09-16 24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