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명량해전

김학규............... 조회 수 1661 추천 수 0 2014.08.28 09:11:56
.........

 1597년 9월 16일에 있었던 명량해전을 골격으로 삼아 제작한 한국영화, ‘명량’이 누적 관객수 약 1,700만 명을 향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온 국민들이 그 영화 한 편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파직 되었던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을 받은 후에 보여준 충성심과 용기와 결단력과 지혜를 보고 감동과 도전을 받은 탓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요. 죽고자하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다.’ 하고 외쳤던 명장이 이순신이다. 판옥선 12척을 갖고 330척이나 되는 왜군의 배를 대파시켜 허둥지둥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게 만든 장본인. 그가 바로 조선의 영웅이자 왜군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이순신 장군이었다.

 패전과 죽음을 기다려야만 했던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승리의 희망을 숨 가쁘게 일구어냈던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열정과 용기가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선을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미래에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우리나라의 미래는 눈부실 만큼 놀랍게 발전하고, 사뭇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광화문에 가면 큰칼을 잡고 광화문로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수많은 명장들과 위대한 인물들이 역사 속에 빛을 발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광화문 앞에 우뚝 세워져 있을까, 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왜구의 적선들을 침몰시키고 선조 때 무너져가는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하나하나 따져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과연 그 동상이 그곳에 세워질만하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명량이라는 영화가 앞으로 2,000만 명 이상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전 국민이 모두 관람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후대에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나올 수 있는 바람직한 계기가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미래의 조국을 위하여 몸 받쳐 일할 수 있는 이순신 장군과 같은 영웅들이 이 땅 위에 다시 나타나게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멀리 바라보면, 그나마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기독교 국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도 신앙의 영웅들이 나타나 교회를 갱신하고 믿음을 새롭게 하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복음적인 대 부흥의 불길이 다시금 일어나기만을 기대하며  두손을 모아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68 상위 1%의 차이점 김장환 목사 2017-12-14 544
32667 믿고 나서 후회해도 김장환 목사 2017-12-14 408
32666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술 김장환 목사 2017-12-14 492
32665 진정한 이득 김장환 목사 2017-12-14 377
32664 주님은 살아계시니 file 글=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2017-12-13 479
32663 곡학아세(曲學阿世) file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2017-12-13 429
32662 주인께 순종하는 삶 file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2017-12-13 1408
32661 젓가락 닮은 vs 포크 닮은 file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2017-12-13 276
32660 과일의 씨 속에 담긴 비밀 file 곽주환 서울 베다니교회 목사 2017-12-13 382
32659 어느 소경의 고백 한태완 목사 2017-12-11 618
32658 왜 광야를 걷게 하셨을까? 한태완 목사 2017-12-11 757
32657 루터와 아이스레벤 최한주 목사 2017-12-09 415
32656 높은 산일수록 내려올 때가 힘들다 최한주 목사 2017-12-09 449
32655 노마 할머니의 마지막 최한주 목사 2017-12-09 546
32654 칼빈의 개혁과 교육 최한주 목사 2017-12-09 298
32653 온유한 마음 김장환 목사 2017-12-09 758
32652 한목자, 선한이웃 김장환 목사 2017-12-09 559
32651 기도와 말씀을 향한 관심 김장환 목사 2017-12-09 687
32650 수확의 때 김장환 목사 2017-12-09 313
32649 진정한 열정 김장환 목사 2017-12-09 444
32648 부활의 복음 김장환 목사 2017-12-09 1625
32647 기회를 잡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7-12-09 665
32646 실패의 공유 김장환 목사 2017-12-09 476
32645 치명적인 키스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7-12-05 463
32644 사랑의 낭비 file 김석년 목사(서초성결교회) 2017-12-05 696
32643 100세 시대의 삶과 교회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12-05 553
32642 권리 포기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12-05 621
32641 잊을 수 없는 금요일 file 안성국 익산 평안교회 목사 2017-12-05 512
32640 봄에는 사뿐 사뿐 걸어라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12-05 194
32639 고독의 방을 지나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41
32638 자유로운 영혼 파인만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67
32637 잘난 사람 되려 하지 마시고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67
32636 조심해야 할 행실 이주연 목사 2017-12-04 206
32635 자신만의 길을 계속 가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95
32634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4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