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먹구름이 걷히고 나면, 밝은 태양이 빛날 것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287 추천 수 0 2020.10.24 23:35:26
.........

[아침편지2573] 2020.10.20. (T.010-3234-3038)

 

먹구름이 걷히고 나면, 밝은 태양이 빛날 것입니다.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바나나가 다른 과일보다 꽤 저렴한 편이고 먹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식구가 적을 경우, 남은 바나나를 보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번엔 랩으로 싸두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신문지로 두 개씩 포장해서 아이스박스에 보관했더니, 저장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신문지는 두 겹 이상이어야 합니다.

 

몇 달 전, 20대 초반의 유명 배구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악성댓글에 시달렸는데, 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었다고 합니다. 버거운 마음의 짐이 가녀린 그녀의 삶을 온통 짓눌렀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녀는 엄마에게 남긴 짧은 유서에 “죽는 게 쉽지 않겠지만, 많이 미안해요, 엄마! 그냥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라고 적어놨습니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녀는 참 밝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분위기를 밝게 해주던 그녀가 아픈 상처를 안고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비통한 마음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삶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걷히기까지 조금만 더 버텨주었더라면…’하는 아쉬움에, 저도 모르게 깊은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사실 우리네 삶에는 크고 작은 먹구름이 수시로 밀려오곤 합니다. 속담에 ‘구름 아래는 비가 오고, 구름 위는 맑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름 위에는 항상 태양이 빛나고 있습니다. 구름이 지나가면 반드시 밝은 태양이 비치게 마련입니다. 인생의 모든 고통과 시련도 반드시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짙은 먹구름이 걷히고 나면 밝은 태양이 빛날 것입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박재만)

 

제가 10대 끝 무렵 어느 여름날 원두막에서, 탈모로 고민하던 2년 선배와 ‘자살’에 대하여 밤새도록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선배는 자살을 대하여 긍정적이었고, 저는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자살을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그 형은 그 후 약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인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물맷돌)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주셨습니다. 은을 불로 연단하듯이, 우리에게 시련을 안겨주셨습니다.(시66:10) 주님은 몸소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시험당하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히2: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98 현대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물맷돌 2024-02-03 81
39697 고마워요! 맛나네요! 물맷돌 2024-02-03 68
39696 균형조절이 무너졌을 때, 바로 질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4-02-03 64
39695 우리 며느리는 지금도 저에게 거절을 많이 하는 ‘좋은 며느리’입니다. 물맷돌 2024-02-03 69
39694 그처럼 따뜻한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물맷돌 2024-02-03 90
39693 한결같은 모습 골목길묵상 2024-02-02 265
39692 죄와의 연결고리 골목길묵상 2024-02-02 165
39691 골목길묵상 2024-02-02 140
39690 금이 간 접시 김장환 목사 2024-02-01 432
39689 두루미의 외침 김장환 목사 2024-02-01 314
39688 믿음의 리더십 김장환 목사 2024-02-01 257
39687 반드시 인도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4-02-01 380
39686 사고가 준 깨달음 김장환 목사 2024-02-01 212
39685 성공을 만든 마음 김장환 목사 2024-02-01 254
39684 목표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4-02-01 186
39683 웃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4-02-01 240
39682 죽어서 천당 가시겠소 file 이장균 목사 2024-01-30 311
39681 MBTI 명함 file 조주희 목사 2024-01-30 232
39680 갑진년(甲辰年), 값진 해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91
39679 믿음 그리고 희망 file 서재경 목사 2024-01-30 251
39678 새해 첫 기적 file 안광복 목사 2024-01-30 102
39677 용서로 한해를 마무리하세요 file 고상섭 목사 2024-01-30 76
39676 축복의 새해 file 지성호 목사 2024-01-30 88
39675 어른의 스승 file 조주희 목사 2024-01-30 91
39674 성탄절 이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35
39673 사랑한다는 말 file 서재경 목사 2024-01-30 136
39672 헐크의 믿음 골목길묵상 2024-01-27 353
39671 기적의 시작 골목길묵상 2024-01-27 347
39670 만원버스 골목길묵상 2024-01-27 269
39669 겨자씨 같은 믿음 김장환 목사 2024-01-24 493
39668 마음으로 그려라 김장환 목사 2024-01-24 359
39667 문제를 해결하는 분 김장환 목사 2024-01-24 408
39666 진정한 고향 김장환 목사 2024-01-24 218
39665 경건의 모습 김장환 목사 2024-01-24 287
39664 걱정을 만드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4-01-24 27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