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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빛

김장환 목사............... 조회 수 525 추천 수 0 2017.10.18 2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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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빛


한 유명한 화가가 몇 년에 걸쳐 공들인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화가는 먼저 자신과 오랜 세월 우정을 나눠 온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동안 매달려 있던 작업이 드디어 끝났다네. 먼저 자네에게 보여주고 싶어.”
친구는 화가의 연락을 받고 곧장 달려갔습니다. 화가는 친구를 반갑게 맞은 뒤에 잠시 기다려 달라며 다른 방으로 친구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방안의 불을 모두 끄고 10분이 넘도록 가만히 머물렀습니다. 친구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작업이 남았냐고 물었습니다.
“아니, 작업은 이미 마쳤다네. 다만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게 하려고 자네를 데려온 거네. 거리의 햇볕을 쬐면서 온 자네는 지금 내 작품의 색을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어. 강렬한 햇빛은 그림의 색에 대한 감각을 둔화시킨다네.”

빛의 광원의 종류에 따라서 사람이 인지하는 색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과 행복이 삶 속에서 느껴지지 않는다면 세상이 주는 쾌락과 행복에 눈이 멀어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빛에서 잠시 눈을 돌리고 고요하고 잠잠한 중에 다시 주님을 바라본다면 이전의 삶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찬란하고 새로운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을 향한 마음의 욕심을 거두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의 빛에서 눈을 돌려 참된 빛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루의 생활에서 고요한 가운데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정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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