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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함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313 추천 수 0 2018.07.23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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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32번째 쪽지!


□기도함


기도하면 형통(亨通)이 옵니다.
정말 기도하면 형통이 옵니까? 제가 보증합니다. 기도는 확실하게 만사형통의 비결입니다. “기도를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소원하는 바를 빌기면 하면 언제든지 이루어주는 자동기계로 여기는 오해”-정용석<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받는 기도>20쪽 (홍성사)중에서
라고 했지만, 그것은 오해가 아닙니다. 기도는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보다도 더 확실하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집니다. 딱 한 가지 조건은 <기도를 하면>입니다.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던데요?” 정확한 기도를 해야 이루어집니다. 요술램프가 아무나 막 문지른다고 거인이 펑 하고 나옵니까? 도깨비방망이가 아무나 막 두드린다고 보물이 쏟아집니까? 잘 모르겠다면 동화를 찾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요술램프를 문지를 때, 도깨비 방망이를 두드릴 때 정확하게 외워야 하는 ‘주문’이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는 주문을 몰라서 장식장에 놓여있는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주문을 몰라서 빨래방망이로 사용하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아무 소용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강청기도, 관상기도, 대적기도, 금식기도.... 이런 놀라운 기도들을 해보지도 않고 성도들도 못하게 합니다. 모든 약병에는 ‘부작용을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에도 약을 먹고 병이 낫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기도든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 무섭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은 약에 부작용이 있다고 아예 못 먹게 하는 의사와 같은 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기도는 만사형통의 비결’이 확실합니다.ⓒ최용우


♥2018.7.2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흠...

2018.07.23 12:48:31

저는 목회자분들이 강청기도, 대적기도, 금식기도를 못하게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살짝 끼어놓으신 관상 기도를 우려하는 이유는 단 하나, 성경에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 근거가 없어서 시편 46편 10절로 근거를 삼더군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은 그런 상황에서 쓰이는 말씀이 아닌데 말입니다. 또한 불교, 힌두교나 이슬람의 신비주의 등의 동양적 명상을 추구하는 다른 종교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뉴에이지적 주문식 명상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깜깜함과 촛불의 아른아른함도 중요하지요. 감정을 고조시키는 사진이나 그림도 권장하더군요. 예수님께서는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떤 한 단어나 문장을 반복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구요. 사막 교부들은 동양의 종교(인도)에서 명상의 방법을 배워 자신들의 종교와 결합했습니다. 천주교에서 성모 마리아의 헛깨비를 (?) 봤다고 우겼던 사람들은 관상 기도 중에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로욜라나 프란치스코 같은 사람들이 현재의 성모 마리아 숭배등의 성경에 없는 의식을 정당화 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한번도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으시고 정중하게 여자여라고 부르시며 우상화를 경계하셨는데,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 또는 <하늘의 여왕>이라고 하며 <예레미야서>에서 하나님을 그토록 슬프게 했던 우상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성모마리아의 별칭으로 붙여 부릅니다. 또한 예수회의 로욜라는 마리아 숭배가 지극하여 신교도들을 엄청 잔인하게 죽이는 데에 앞장섰습니다. 성찬식중 빵이 예수님으로 실제로 변한다는 화체를 믿지 않거나 단지 성경책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신교도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열매라고 생각하십니까? 관상중에 기쁨이 넘치시겠지만, 힌두교나 불교의 명상중에도 그렇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티가 안나고 오히려 거룩하게까지 보이지만, 관상 기도를 하신다는 분들의 열매가 대부분 좋지 않았어요. 속임수에서 빠져나오세요. 예수님은 말씀으로 알아야합니다. 성령 충만한 느낌이 반드시 성령 충만한 상태는 아닙니다. 창세기의 선악과처럼 미혹은 말씀을 통째로 바꾸지 않습니다. 중간에 티 안나게 약간만 바꿉니다. 무엇보다도 목회자시라면 느낌이 아닌 객관적인 말씀을 강조하셔야 합니다. 보수적인 목회자들도 인정하는 마지막 때고, 아주 큰 미혹이 있을 때이니까요.

최용우

2019.04.10 11:08:16

어떤 기도든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 무섭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은 약에 부작용이 있다고 아예 못 먹게 하는 의사와 같은 것입니다. 부작용만 너무 강조하시는군요.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의 90%는 관상기도와 상관없는 다른 내용을 마치 관상기도가 그렇게 하는 것처럼 쓰셨군요. 관상기도는 그런 기도가 아닙니다.
어떤 관상기도를 비판하는 세미나에서 보니...통일교 집회 장면 화면을 가져다가 관상기도라 하고... 단지 기도할 때 편하라고 입은 생활한복을 가지고 스님들처럼 입었다 하고... 그런 수준이더군요. 비판을 위한 비판은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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