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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뜻은 행복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08 추천 수 0 2017.04.13 08: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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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65번째 쪽지!


□하나님의 뜻은 행복


어떤 일이 나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고자 하는 어떤 일이 나와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무슨 일을 결정하기 전에 그것이 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일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마귀의 역사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하게 얻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면 하나님의 뜻이고 한명이라도 그것 때문에 서운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어떤 교회는 교회의 일을 할 때 ‘만장일치제’로 합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이 찬성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재촉하거나 압박하며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가 함께 갑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도 ‘돈’이 기준이 아니라 그 직업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고 많은 이들을 유익하게 하는 직업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친구 목사님이 교회 권사가 ‘단란주점’을 개업했다며 와서 축복기도를 해 달라고 해서 “하나님 단란주점이 빨리 망하게 해 주세요”하고 (속으로) 기도했다며 웃었습니다. “왜 속으로 기도해요. 그냥 큰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권사님을 살리는 일이구만!”
‘항상 즐거워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쉬운성경 데살로니가전서5:16-18) ⓒ최용우


♥2017.4.1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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