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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상과 불상을 나란히 놓고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781 추천 수 0 2013.06.18 08:28:4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75번째 쪽지!

 

□ 예수상과 불상을 나란히 놓고

 

요시야 왕이 예루살렘 성을 보수하던 중 율법서를 발견하여 읽어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별 의심없이 옳다고 여겼던 성전 안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고 저주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왕하23:1-3)
성전 안에는 바알신상과 하늘의 별로 점을 치는 점성술 기구와 그것을 가지고 점을 치는 가짜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성전 안에 아세라 목상과 점치는 도구들이 들어와 있는데도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비두었냐는 것이지요.(왕하23:4-8)
오늘날로 치면 예배당 안에 예수상이나 불상을 나란히 앉혀놓고 그 앞에서 빌며, 점치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벌려놓고 점쟁이들이 점을 쳐도 아무도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정작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성전 안에 우상을 들여놓고 그것을 섬기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기면서 뭐가 문제냐는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 '말씀'이 없으니 아무도 깨닫는 자가 없었습니다.우리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요시야 왕이 성전을 뒤집어 엎어 버린일은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그런데 만약 오늘날 우리가 교회 안의 풍경을 요시야의 눈으로 본다면?
바알상과 아세라상은 '번성과 풍요의 신'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번성과 풍요를 원합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들어와 앉아있는 바알과 아세라상은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아 번성하고 풍요롭게 된다는 '기복신앙'입니다.  목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복을 팔아먹습니다. 그리고 "그게 왜? 어떼서? 그게 뭐가 문제야? 기독교인들은 부자되면 안돼?" 하고 말합니다.

요시야가 '말씀'을 발견한 것처럼, 말씀에 대해 눈을 뜨면, 오늘날 교회 안의 풍경이 요시야 왕이 보고 분노했던 그 장면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3.6.1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지나가다가

2013.06.22 15:35:09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주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복 받게 된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구요? 그건 기복신앙보다 더 잘 못된 부복신앙입니다.
복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인본적신앙의 방편이지요
기복신앙이란 세상의 물질적 풍요를 목적으로 하나님께 접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되면 그 결과로 복된 삶도 주어진 다는 것을 믿는 것이 기복신앙은 아니란 말입니다.
재림을 외치던 이장림으로 인해 이제는 '재림'소리만 해도 이단 취급하는 풍토가 생겼는데
이것은 마귀의 계략일 수 있읍니다. 재림신앙에 관심갖지 못하게 하려는~~
재림신앙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신앙이지요~~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에서 복을 이야기 하는 것을 모두 기복신앙이라는 이름으로 매도하여 마치 신앙의 성숙이 부족한
사람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것도 마귀의 계략은 아닌가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 뿐 아니라 그 구원으로 인해 주어지는 건강한 삶속에서 얻어지는
세상의 풍요도 기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믿는 자

2013.06.22 23:00:02

복된 삶이 풍요로운 삶은 아닌거지요?
복주시겠다고 하신 복이 풍요를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만약 그 복이 풍요를 말하는 것이라면...
저는 그런 예수님 안 믿을랍니다...
불상 앞에서, 우상 앞에서 비는 자들과 뭐가 다를까요?
그리고 복음을 위해, 예수님을 위해 모든 풍요를 버리고 죽어간
믿음의 선배들에게 쪽팔리지 않을까요?

이장림 목사가 재림을 외쳤죠?
그의 잘못을 치우쳤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오시던 내일 오시던 일년 뒤에 오시던
나는 그냥 지금 모습 그대로 주님과 동행하며 살면 됩니다...
내일 오신다고 재산 정리하고 기도원에 가 있을 필요가 없고
100년 뒤에 오신다고 대충대충 살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뭐든지 치우치면 위험한데요...
물질의 풍요로움은 제대로 믿는 자에게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물질의 풍요로운 자가 모두 믿는 자인가요?
미국에서 물질의 풍요를 누리는 자가 모두 믿는 자인가요?
뭐든지 예수님 외에, 복음 외에 절대화 하면 위험합니다...

세상의 풍요를 기뻐하신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그러나 모든 믿는 자가 다 그래야 한다면...
저는 그런 하나님 믿지 않겠습니다...
당장 옆에 사는 중국과 북한의 형제들 보기에 안 쪽팔린가요???

당당뉴스원고

2013.06.27 12:19:35

주님!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합니다. 아멘

안준영

2013.12.31 12:59:55

제일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회개), 말씀 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삶 속에서 인도하시는 분은 십자가에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주님이십니다.

거듭난 자도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짓는다고 성령님께서 바로 떠나시는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에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나무를 따먹고 나서도 하나님과 대화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점점 떠나십니다. 그리고 죄로인해 문제들이옵니다 (질병,돈,기타등등..)

그리고..그리스도인의 가장중요한 초점은 죄가 아닌, 재림이 아닌, 어떠한 꿈과 계시 은사들이 아닌.

그리스도앞에 날마다 매순간 내가 의인의 삶을 살고있는가 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시해서도 안되는것이지요.

주님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닦아 회개하는자에게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입니다. 나는 회개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아주더럽고 ,묵은떼를 목욕탕가서 한번닦는다고 닦아지겠냐고 하셨습니다.(성령님음성)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회개가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들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것은 "회개(그리스도의보혈)" ,"말씀" 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 다른것들을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이 두가지가 주님앞에 설 날까지 우선되어야 합니다.



오해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자들이 주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리고 악인을 부러워 하지마세요. (돈많은 세상권력자들) 악인은 의인을 위해 있는것입니다.



-from.하나님을 경외하는자가 되길 바라는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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