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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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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


1611.베드로와 앉은뱅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문 앞에서 앉은뱅이를 일으켰다는 소문이 나자 그 기적을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너희가 예수님을 죽였으나 하나님이 그분을 살리셨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치유를 일으킨 것이지 우리가 한 일이 아니다”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을 강조했습니다.


1612.예수님을 보라
베드로가 앉은뱅이에게 “우리를 보라!”고 했던 것은 ‘자신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라는 말이었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위대하게 보여도 그 안에서는 별로 나올 것이 없습니다. 뭐가 나오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때가 많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예수님 없이 스스로의 인생을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1613.스턴트맨의 죽음
미국의 유명한 스턴트맨은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요트를 타고 떨어져 내렸으나 살아났습니다. 매스컴은 “그는 금세기에 가장 용감하고 강인한 사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맨해튼 거리를 거닐다가 바나나 껍질에 쭉 미끄러져 뇌진탕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복했지만 바나나 껍질은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1614.된다 안된다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할 수 있다. 해보자. 된다. 된다.” 하고 긍정적으로 외치지만 실제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안 된다. 안 될거야. 만약 되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하고 사람들이 조롱하여도 정말로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자신을 의지하면 될 것 같아도 안 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안 될 것 같아도 된다니까요.


1615.성도란?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어떤 사람들인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주권 앞에 온전히 자복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살아지는 사람들이 성도입니다. 가끔씩 불순종하여 그 계획에서 이탈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 하나님의 의도대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도록 하는 사람들을 성도라고 합니다.


1616.사두개인들
사두개파 교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성도들을 핍박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25%가 기독교인인데 서울 강남에선 그 비율이 월등히 더 높습니다. 한국 기독교인의 상당수가 사두개파 기득권층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기독교를 역 이용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한국의 사두개인들은 초대교회 사두개인들보다도 훨씬 더 교활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1617.강남의 교회
한국의 사두개파 기득권층 교인들은 교회에 열심히 나갑니다. 부정, 부패, 사기, 착취, 아부, 협박, 모략 등으로 돈을 벌어 그런 위치에 올랐지만 그들도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보상받고, 용서받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려고 헌금을 많이 합니다. 강남의 교회들이 웬만한 중소기업보다 돈이 더 많은 이유입니다.


1618.돈으로 살 수 없음
루터는 ‘죄의 용서를 돈으로는 살 수 없다’는 이유로 종교개혁을 했습니다. 인간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아니고는 절대 사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헌금 많이 한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1619.초대교회 사두개파 유대인
초대 기독교인들을 핍박했던 사두개파 유대인들은 성전제사를 바치는 것으로 자기들의 임무를 다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기득권과 자리 보전을 위해 로마에 더욱 아부를 하고 뇌물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가 사람들을 모아 자기들의 기득권을 빼앗을까봐 겁이 났던 것입니다.


1620.한국 사두개파 기독교인
한국의 사두개파 기득권층 기독교인들은 아주 영리합니다. 헌금 조금 더 한다고 하나님이 자기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또 복을 더 부어주실 것이라고 믿을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칼 맑스가 종교를 ‘아편’이라고 비하한대로 믿음을 일종의 수면제, 진통제, 신경안정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라도 기득권을 보호하고 확장하자는 마음인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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