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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며 기도하기] 2020.2.11
일반 국민의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해서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윤실이 실시한 ‘2020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서입니다. 조사 결과 한국교회에 대한 불신율은 63,9%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한국교회를 (별로+전혀)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3년 전인 2017년 기윤실 여론조사 때의 불신률 51.2%보다 12.7%나 증가한 수치며, 2013년의 44.6%보다는 20% 가까운 높은 수치입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회복되어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정일문 목사
댓글 '1'
최용우
“주님!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 것은 언론에 부정적으로 노출된 몇몇교회와 목회자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1년 동안 언론에 노출된 기독교 관련 키워드 가운데 ‘전광훈, 명성교회세습, 목사성추행’ 세 가지가 7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주님! 대부분의 교회와 교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분투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자처하는 몇몇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려주시고, 이제부터는 묵묵히 살아가는 믿음직한 기독교인들이 드러나게 하여 주셔서 한국 교회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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