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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묵상] 이인숙<바탕화면한절 묵상>

[책] 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은혜

[기도] 30일 매일 기도묵상

[설교] 석원태목사 요한계시록 설교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00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재정]바늘구멍을 통과한 부자가 되자

[이인숙 그냥생각] 그냥 엄청 맘에드는

[팡세] 짧으면서도 감칠맛나는 글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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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크기

개미 콧구멍보다도 더 작은 사람이 있고, 광대무변(廣大無邊)하여 바다보다도 더 큰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하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의 겉모습은 성형을 하고, 운동을 하고, 화장을 하고 별 짓을 다 해도 거기서 거기일 뿐입니다. 사람의 크기를 이야기할 때는 그가 지닌 내면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말 그 속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품이 넓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겸손'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의 형편은 보잘것없어도 그분들의 삶은 고고함이 있었습니다. 누구든 그 분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어린아이 같은 순진함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 만큼 쫌팽이 같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교만'한 인간들이었습니다. 그 인간들은 온갖 그럴듯한 것들로 삶을 위장하였지만, 그 사람들의 삶은 구토가 날 정도로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만나기는 어찌 그리 어려운지 꼭 숨어서 산다니까요.
기독교는 한 마디로 '겸손'의 종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만왕의 왕이셨음에도 시정잡배들과 어울리고 어린아이들과 여자들과 가난한이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그 안에 우주를 품고 계신 분이셨지만 누구든지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이십니다.
겸손과 교만! 그것이 바로 사람의 크기를 재는 줄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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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54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예수의 급진주의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아마도 이 말씀은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졌으면서 가장 낯선 예수의 가르침 일 것입니다. 그분이 다녀가신 지 2천년이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럴진대, 당시 사람들에게 이 말씀이 얼마나 급진적이며 혁명적이었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말인지 그 뜻을 알아듣지도 못했을 거예요.
선생의 가르침이 너무 어렵다면서 많은 제자가 예수를 떠났다는 기록이 있던데, 과연 그러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이현주 (목사)

 

한희철2444 -  얘기마을  지난글

 □ 섶을 지고 불로 간다

'섶'이란 섶나무의 준말로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섶가랑잎은 섶나무로 쓰는 가랑잎을 말하고, 섶단무지는 섶나무를 묶은 단을 쌓은 무지를 말한다. 아궁이에 불을 때던 시절에는 주변에서 흔하게 보던 풍경이었으나, 지금은 이름도 풍경도 드문 것이 되고 말았다.
'섶을 지고 불로 간다'는 말은 땔감을 지고 불로 간다는 말이니, 재앙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어리석은 행위를 의미한다. 섶은 불을 때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그것을 지고 불로 뛰어들 일은 아니다. 그랬다가는 내가 타버리고 만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섶이고, 섶은 불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생각 없이 불로 뛰어드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섶을 지녔다면 불엔 더욱 조심스레 다가가야 할 일, 내 지닌 것이 뜨거운 열심이라고 나머지 일을 소홀히 여긴다면 자칫 모든 것이 타버릴 수가 있는 일이다. ⓒ한희철 목사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술 취한 사람

수요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술 한잔 걸친 사람이 들어와 맨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설교하는 도중에 설교와 아무 상관없는 질문을 막 던집니다.
예배 마치고 다과를 나누면서 친절하게 대답을 해 드리겠다고 하고 설교를 계속합니다. 알았다고 대답을 했던 그 사람이 잠시 후에 또 엉뚱한 질문을 해서 예배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에... 오늘은 설교를 일찍 마쳐야 할 것 같네요"
예배를 마치고 그 사람의 얼굴을 가까이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노숙자는 아니고 잘 생기고 멀쩡한 사람이고만 어쩌다가 술의 노예가 되어 횡설수설할까요.
"캬...나도 목사가 되었어야 할 사람인데...우리 집도 5대째 신앙인 가정인데... 캬.. 내가 이단아여."  그리고 반주기에 맞추어 찬송한 곡 부르게 해 달라며 마이크를 집어 듭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서서 발을 까딱거리며 뽕짝풍으로 찬송을 부르는데 완전 노래방이군요.
아까 수요예배 드리는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최용우 2010.3.10

 찬양하라 내영혼아 324 지난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