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성서는 초대교회 지체들이 각처에서 박해당하고 순교할 때 쓰여진 책입니다. 놀랍게도 세속 권력에 맞서 교회와 신앙을 지키라는 언급은 단 한 줄도 없습니다. 성경 좀 제대로 읽자! 제발! 오늘 글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친 사람들은 유대 종교 수구 권력자들이었고 세속권력인 빌라도가 어떻게든 예수를 풀어주려고 했으나 종교에 무릎꿇고 예수를 내어준 장면입니다. 예수를 죽인 사람들은 세속 권력이 아니라 종교 권력이었습니다. 그 종교 권력이 한국 기독교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기도하면 사람들이 슬금슬금 피합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최신댓글